[평판분석] 키워드 ‘불화수소, 건조기, 8K TV’로 살펴본 LG 브랜드
[평판분석] 키워드 ‘불화수소, 건조기, 8K TV’로 살펴본 LG 브랜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10 16:43
  • 댓글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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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선도적으로 일본산 불화수소를 국산제품으로 대체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응원을 받고 있다. 그러나 건조기의 먼지와 냄새 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은 한국소비자원의 시정권고에 따른 무상수리에도 잠재워지지 않고 최근 삼성전자의 8K TV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LG는 1947년 설립돼 전자, 화학, 통신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대규모 기업집단이다. 특히 경영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와 '인간존중의 경영'을 LG의 행동방식인 '정도경영'으로 실천함으로써 LG의 비전인 '일등LG'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한다.

키워드 1 '불화수소'

LG디스플레이가 일본에 의존해 오던 불화수소를 국산으로 100% 대체하겠다고 나섰다.

이달 중 OLED(유기발광다이이오드) 패널 생산라인에서 일본산 고순도 불화수소를 국산품으로 완전 대체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작업에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일본산과 국산 불화수소를 혼용하고 있지만, 빠르면 이달 중으로 일본산을 모두 국산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일본의 반도체 부품에 대한 수출규제가 시작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국산 불화수소를 생산공정에 투입해 검증했고 문제가 없다는 결과를 얻었다. 이에 이달부터 일부 생산 공정에 국산을 투입해 쓰기 시작했다.

조선일보는 LG디스플레이가 OLED 제조 공정에 투입한 불화수소는 반도체용 제조 공정에 쓰이는 것보다는 순도가 낮은 제품이며, 이는 디스플레이 패널은 미세 공정 수준이 높지 않아 순도가 낮은 제품으로도 식각·세정 등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환경미디어는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다른 소재·부품 분야에서도 탈일본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뉴데일리경제는 일본산 고순도 불화수소의 국산화는 대기업 중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며, 현재까지 수율이나 원가절감 측면에서 결정적인 결함이 나타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최종 테스트 직후 바로 양산에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잘했다”, “사랑해요 LG”, “갓 엘지”, “금성때부터 가전제품은 LG지~ “라며 LG를 응원했고, 다른 소비자들은 “멋지다. 중소기업과 상생해서 초인류기업으로 거듭나길...”, “탈일본의 기회가 다시 오기는 힘들다. 전국민적 호응과 함께 새 시대 열어보자!”라며 LG디스플레이의 행보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키워드 2 '건조기'

최근 LG건조기가 먼지와 악취 발생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비판을 사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말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있는 LG건조기에 대해, 설계·구조상의 이유로 먼지 쌓임과 바닥 물 고임 현상을 확인하고 시정을 권고했다.

소비자원은 콘덴서에 먼지가 쌓이는 원인으로 사용 조건에 따라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했으며, 내부 바닥에 세척 과정에서 쓰인 응축수가 남아 있어 먼지와 섞이면서 미생물 번식, 악취 발생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수용해 145만대를 무상수리하기로 했다. 자동세척 기능을 개선하고, 응축수를 줄이기 위해 내부바닥과 배수펌프의 구조도 바꾸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무상수리한다고 그 다음부턴 제대로 되냐??? 매번 기계를 뜯고 해야 되는데 지금 장난 똥때리냐고!!!”, “명백한 제품하자에 과장광고인데… 수리해서 해결될 일이 아닌데 리콜이나 환불해야 합니다!”, “결함을 인정했으면 기업이라면 대 국민사과를 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해결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 모래성처럼 무너뜨리지 말고 잘못된 제품 판 것 인정하고 전량 리콜하세요”라면서 환불을 요구했다.

다른 소비자들은 “건조기 땜에 모든 가전을 삼성으로 샀어요”, “다시 LG안 산다”이라는 댓글을 달았고, 특히 한 소비자는 “백색 가전은 LG는 개뿔”이라면서 LG에 대한 불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실제로 이와 관련된 AS를 받은 소비자들은 “수리 세번째 왔습니다. 분해청소 한답시고 만지고 간 뒤 악취가..다시 와서 분해...건조가 잘 안되어 또 분해...그 과정에 마루를 망가뜨렸고. 책임지겠다더니 소식도 없고”, “베이스 판 바꾼다고 달라지지 않음. 베이스 판 기울기는 그대로 둔다고 하는데 응축수가 잘도 빠져 나오겠다.... 두 번 분해 세척해도 콘덴서 틈사이 낀 오래 된 먼지는 그대로다.. 세척하고 냄새 더 난다.. 썩고 있는 콘덴서는 어쩔꺼며 피어나는 청녹은 어쩔꺼며... 분해 후 컨프레셔 터질 것 같은 소음과 쥐새끼가 사는지 찍찍 거리는 진동음은 어쩔꺼임??”, “10년동안 계속 주기적으로 분해세척 수리 해주느니 환불해 주겠다!! 머하는 짓인지...분해세척 후 건조가 덜 되어 나온다 세탁물이! 다음 분해하면 또 무슨 고장이 날지...”이라며 수리를 받아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새로운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했다.

한편, LG전자는 논란을 일으킨 제품을 단종하고 문제들을 개선한 모델을 최근 출시했다.

이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은 “기존꺼 샀던 고개들은 호갱당한거네!? 환불해주든 리콜조치해라!!!!!!”, “하자나 결함이 아님 왜 단종시키나요? 문제 없음 그냥 팔지 니들이 문제 없다고 했음 그렇게 밀고 나가지…그런다고 논란이 종식될까”, “2019년 신상품이라고 사서 4개월만에… 단종 결함을 인정하고 환불하십시오”라며 분노했다.

키워드 3 '8K TV'

LG전자가 삼성전자의 8K TV에 대해 공격을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가전박람회 ‘IFA 2019’에서 삼성전자의 8K TV는 국제기준 미달이라고 비판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LG전자는 “시중에 있는 8K 제품을 입수해 테스트해봤을 때 ‘화질 선명도(CM)’가 50%를 밑도는 업체는 삼성전자 밖에 없었다”고 밝혔으며, 이번 IFA 전시장에 ‘나노셀 8K TV’와 삼성전자 ‘QLED 8K TV’를 나란히 배치한 뒤 자사 제품은 화질 선명도가 90%인 반면 삼성 제품은 12%에 불과하다고 공표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화질은 인정하는 기관은 없다”며, “패널 업체에서 8K 디스플레이를 만들어내면 그게 8K이고, 그걸 어떻게 업스케일링(화질 개선) 할지는 제조사의 역할”이라고 대응했다.

시장경제신문은 LG전자의 행보에 대해 중국발(發) LCD 패널 가격 하락으로 인해 OLED TV의 점유율 확대에 고전하고 있는 LG전자가 업계 1위인 삼성전자의 점유율을 뺏어오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해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경향신문도 연초만 해도 8K TV 시장에 회의적이던 LG전자가 올 들어 삼성전자가 콘텐츠 제작업체들과 손잡고 시장의 파이를 키우자 뒤늦게 발목잡기에 나섰다는 지적되고 있으며, 기술은 앞섰지만 정작 8K 등 초대형 고급 TV 시장을 석권하는 삼성에 위기의식을 느낀 것으로도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엘쥐야… 삼성 붙잡고 늘어지지 말고 니들이 실력을 높여”, “LG야 삼성 견제하지말고 화웨이 견제 좀 해라”, “너나 잘하세요~ 남 헐뜯어서 우위에 오를 생각 말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키워드 4 '브랜드평판 10위'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2019년 9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LG가 10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8월 4일부터 2019년 9월 5일까지의 62개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2,541,359,565개를 분석하여 대기업 집단의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수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로,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LG는 이달 총 평판지수 103,072,322로 분석돼,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60,263,042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를 보이며 지난달 3위에서 이달 10위까지 추락했다”며, “이는 최근 소비자들의 건조기 불만이 큰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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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는 빠른사과 빠른 환불 2019-09-20 01:25:59
리콜도 먼지 상태에 따라 공장반입ㅡㅡ
전면 리콜도 아님
공장 반입 후 소변줄 달고 오고 자동세척이냐 수동세척이냐
비싼 돈 주고 고물 만들어 오니?
그리고 응축수 빼려면 방 설치 한사람은 어쩔꺼니?
그래서 해결책이란게 돈받고 단 높여주는거?
도대체가 건조기는 하이힐 신고 ㄱㅅㄱ 달고 나온꼴
아이고 망측하여라
엘지야 부끄럽지도 않니?

백색가전은 헬쥐? 2019-09-19 21:24:01
아니 니들은 개뿔~일년도 안됐다 산지..내가 산건 자동세척 건조기인데 자동도 수동도 안되는 이상한 건조기 심지어는 건조도 잘 안되는..걸레 썩은 냄새 나는 그런 건조기 ..가족 건강을 위해 샀는데 병원 더 가게 만드는 건조기..아주 대단해

건조기 2019-09-19 20:56:41
자동세척 된다면서 자동세척 안 되는 건조기.
결함이 아니랍니다. 대환장.

너나잘해 2019-09-19 17:51:07
너나잘하세요. 남의 문제점 들추지 말고 기술력이나 키우세요. 되도 않는 기술 인정하고 포기하세요. 아 짜증나 진짜

오정연 2019-09-19 17:28:53
10년동안 as를 받으라는거 자체가 문제인거 아닌가
자동을 수동으로 세척하라고 하지를 않나
참 멍청하고 답답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