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Feeling-Up, Stress-Off'... 푸소체험 운영 시작
강진군, 'Feeling-Up, Stress-Off'... 푸소체험 운영 시작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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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및 청소년 대상 체험활동과 수학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확산·정착되고 있는 강진군 푸소체험이 9월부터 본격적으로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성수기를 대비해 지난 8월부터 농가 현장 점검 및 해충방역 서비스 제공, 푸소체험 운영농가 교육 운영 등을 완료하고 본격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다.

푸소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키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라는 의미로 농촌집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간 농가와 함께 생활하며 농촌만이 가지는 여유와 따뜻한 감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만 5천951명의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5억2천800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특히 9∼10월은 체험거리가 많고 날씨가 좋아 푸소체험 운영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계절이다.

지난 2일 광주 치평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광주진흥고, 과학고 등 많은 학생들이 푸소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9월 현재까지 4천744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4천397명이 예약돼 2019년 총 9천141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강진군은 담당 공무원들을 권역별로 조를 편성해 농가를 현장 점검하는 한편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해충방역 전문업체를 통한 서비스를 전체 운영농가에 지원했다. 농가들 또한 자체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SNS 및 유튜브 교육을 통해 푸소체험을 직접 알리는 열정까지 보이고 있다.

군은 푸소체험 참여대상을 학생에서 일반인으로 확대·운영하기 위해 수도권 여행동호회,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 명실상부한 대표 농촌체험과 학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푸소체험 운영농가 서숙희 씨는 "가을이 오면 푸소체험을 오는 학생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 설렌다"며 "학생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위생청결 및 체험거리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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