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R&D 전문인력 매칭 위한 마곡 ‘M-밸리 기업 채용캠프’ 성황리 개최
SBA, R&D 전문인력 매칭 위한 마곡 ‘M-밸리 기업 채용캠프’ 성황리 개최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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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R&D 산업거점 특성 살린 R&D 전문인력 채용박람회 지난 6일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지난 9월 6일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마곡산업단지 내 유망 중소•중견기업과 연구개발 전문 인력이 한자리에 모이는 ‘M-밸리 기업 채용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밸리 기업 채용캠프’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의 R&D 전문인력 구인애로를 해결하고, 청년구직자를 위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 및 설계직무 채용박람회로, 서울 R&D 혁신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마곡산업단지의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 및 운영됐다.

SBA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우수 이공계 학사•석사 인재와 마곡산업단지의 유망 중소•중견기업 5개사가 참여했다. 중견기업으로 도약한 ㈜오토닉스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원봉, 웰스바이오(주), 크리스탈지노믹스(주), 메이비원(주)이 행사에 참여하여 우수 연구인력 채용에 앞장섰다.

행사 1부는 구직자를 위한 시간으로 자기소개서 및 면접 코칭에서 이미지메이킹까지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직자들은 평소 어려움을 느끼는 서류작성, 직무방향 설정 등에 대한 1:1 전문 코칭을 통해 채용 준비과정에서의 다양한 고민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가 소통하는 시간으로, 참여기업의 채용설명회로 시작해 인사담당자 Q&A 및 기업별 현장면접까지 M-밸리 채용캠프 매칭데이가 열렸다.

SBA 산업거점본부 문구선 본부장은 “이번 채용캠프가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기업과 우수 인재가 혁신 시너지를 창출하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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