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어린이 청소년, 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 칼슘 섭취 중요
[건강정보] 어린이 청소년, 키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 칼슘 섭취 중요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14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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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키가 또래 아이들 보다 작지는 않은지, 언어 습득이나 학습 능력이 늦어지는 건 아닌지 등 자녀에 대한 부모의 걱정은 쉽사리 줄어들지 않는다. 어린이 청소년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것도 맥락을 같이 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자녀의 성장과 교육에 있어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옆집 엄마와 비교’라는 농담도 심심찮게 들려온다.

자녀들의 발달 시기는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부모의 믿음과 기다림이 필요하다. 하지만 시기별로 성취해야 할 발달 과제가 다르므로 꾸준히 어린이 평균 신장, 몸무게 등과 비교해 자녀의 성장 척도를 가늠하는 것이 좋다. 만약 또래보다 키가 10cm 이상 작거나 1년에 4cm 이하로 자라는 경우, 유전적으로 아이 키 성장치 예상이 작을 경우 병원이나 성장 클리닉을 찾아 전문가와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아이들의 성장과 사춘기도 빨라져 이미 초등학교 4, 5학년만 되어도 2차 성징의 조짐이 보이는 경우도 많다. 남자, 여자 무관하게 아이들의 키는 2차 성징 전부터 탄탄히 토대를 만들고 청소년 시기 충분히 키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이 성장제, 성장 호르몬제, 보조 기구, 시술 등의 방법도 있지만 생활습관의 교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특히 과거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많이 호소했던 목, 어깨, 허리 통증이나 거북목, 굽은 어깨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이른 나이부터 학원, 숙제량이 많아 오랜 기간 책상 앞에 앉아 있어 운동량 부족의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수면시간이 부족한 것도 문제다. 기본 체력이 떨어지고 에너지 소모량에 비해 피로가 제 때 해소되지 못해 누적되는 것이다.

키가 크려면 균형 잡힌 식단, 운동,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것이 바로 운동이다. 틈틈히 키크기 위한 성장 체조 뿐 아니라 땀 흘릴 정도의 유산소 운동도 주 3회 정도 진행할 것을 추천한다. 성장 호르몬은 주로 밤 10시 이후부터 새벽 2시까지 깊은 잠을 잘 때 분비된다. 자기 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게임 등 시각적인 자극은 줄여야 한다.

요새 어린이, 청소년 식단도 키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다. 인스턴트 위주나 불규칙한 식사시간으로 제 때 충분한 영양소를 공급받기 어렵다. 칼슘은 뼈의 형성 효과와 근육 유지 기능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으며, 칼슘 섭취에 좋은 음식으로는 우유 및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해조류, 콩류 등이 있다. 칼슘이 부족할 경우 성장 지연은 물론 골량, 근육의 감소, 근육의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종합비타민 스페쉬 관계자는 “집에서 식단만으로 칼슘 섭취가 부족하다고 느껴 추가로 칼슘 제제, 멀티비타민 등을 구매할 때 단순히 약국, 드럭스토어 인기 순위 영양제를 무작정 구매하기보다는 칼슘의 함량과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활성형 비타민D 함유 여부 등 구성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며 “또한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 하는 경우 씹어먹는 칼슘, 아이 비타민D가 편리하며 합성착색료, 합성 감미료, 설탕 성분이 배재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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