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문재인퇴진행동’ 15일 오후2시 ‘조국·문재인 퇴진 행동’ 발대식
‘조국문재인퇴진행동’ 15일 오후2시 ‘조국·문재인 퇴진 행동’ 발대식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19.09.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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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 시민사회단체연합 ‘조국문재인퇴진행동’ “조국·문재인 퇴진을 외치며 국민과 함께 싸울 것”

3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교보생명빌딩(광화문역 3번출구) 앞에서 ‘조국·문재인 퇴진 행동’ 발대식을 갖는다.

‘조국문재인퇴진행동’은 이날 발대식에서 성명서와 시민사회단체 총연합의 퇴진행동 계획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가진 뒤 국민저항 시위와 천막 농성 등 퇴진행동에 돌입한다.

발대식에서는 시민단체, 청년·대학생 단체, 군장성 단체, 교육·경제·법조·외교통일안보·인권 단체, 사회정책단체 등 각계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청년들이 나서 조국과 문재인정권 규탄사, 국민저항 선언사, 공동 퇴진행동 결의개시사 등을 외칠 예정이다.

퇴진행동에 동참하는 단체는 이날 현재 30여 곳으로 참여의사를 밝히는 국민과 단체가 계속 늘어나고 있이 모든 참여자들과 함께 국민저항 및 퇴진행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피의자가 법무부 장관이 된 나라”, “피고인의 남편이 법무부 장관이 된 나라”, “자유민주주의 헌법국가에서 사회주의자임을 부정하지 않는 법무부 장관이 있는 나라”, “국가를 전복하고 혁명을 꿈꿨던 이적단체인 사노맹에서 활동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전향조차 선언하지 않는 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나라”에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지키기 위한 공동 행동에 돌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거짓과 위선으로 포장한 386 운동권 좌파의 민낯이 조국과 그 가족의 범죄혐의를 통해여실히 드러났다. 이를 가짜뉴스로 포장하려는 문재인은 어떻게 하든 조국을 임명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제 거짓말과 위선을 잘 떨어야 법무부 장관이 되는 대한민국이 된 것이다.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을 무참히 뭉개고 도랑에서 게나 가재, 붕어처럼 사는 수밖에 없다”고 개탄했다.

이들은 또한 “국민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고 국민적 분노를 일으킨 사회주의자 조국을 법무부 장관임명은 문재인 정권이 지향하는 바가 사회주의임을 천명하는 것이요, 이를 반대하는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이에 우리 모두 손잡고 일어나 주권자 국민을 배신한 조국과 문재인의 퇴진을 요구하는 것, 그것은 우리국민의 생존과 자기방어를 위한 정당한 저항권의 발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에 뜻을 같이 하는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모든 국민과 함께 문재인과 조국의 퇴진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단체] -2019.9.14일 현재

공공정책시민감시단

국가교육국민감시단

국군포로송환위원회

국민을위한대안

국민의소리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한민국사랑회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연합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바른사회시민회의

보수통합자유주의연대

북한민주화위원회

북한전략센터

사회디자인연구소

생명인권학부모연합

선진통일건국연합

시장경제와민주주의연구소

자유를수호하는변호사

자유민주연구학회

자유와미래정책연구원

자유와희망나라세우기

전직외교관포럼

제3의길

코리아선진화연대

탈원전반대투쟁위

플랫폼자유와공화

한미동맹지원단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한반도통일연구원

행동하는자유시민 (이상)

[성명서]

충격과 공포, 분노- 조국·문재인은 퇴진하라!

○ 조국은 충격입니다. 평범한 국민들은 접근조차 어려운 특권과 인맥을 오직 자기 일가와 자녀들을 위한 이기적 목적에 아무 거리낌 없이 사용해온 사람입니다. 그 거짓과 위선이 충격입니다.

○ 진보를 자처하는 명문대 교수로서 평소에 양심과 지성을 독점한 것처럼 발언해왔다는 점에서, 그 인간성의 표리부동이 놀랍습니다. 다이아몬드 수저의 조건을 갖춘 사람이 우리사회 대다수 흙수저에게 돌아가야 할 몫까지 현미경처럼 찾아내 사리사욕을 채웠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법과 정의를 무너뜨린 장본인을 다른 부처도 아니고 법무장관에 임명했습니다. 국민과 헌법은 도무지 안중에 없는 대통령의 그 오만과 독선이 놀라운 충격입니다.

○ 조국은 공포입니다. 이렇게 국민 여론을 외면하면서까지 법무장관에 기용한 그 의도의 뒷면에 과연 무엇이 자리잡고 있는지, 생각할수록 문재인 정권이 숨겨놓은 기획이 두렵습니다.

○ 지난 2년 반 동안 문재인 정권은 헌법을 허물고, 한미동맹·한일협력관계를 파괴하며, 어려운 경제를 더욱 피폐하게 만들었습니다. 유엔제재가 있음에도 ‘평화경제’라는 용어를 만들어 세습 독재자 김정은을 도와주려 합니다. 얼마 전에는 우리의 군사통제구역인 함박도를 북한에 내어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이에 더하여, 사노맹 출신의 사회주의자를 법무장관에 임명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하의 검찰·법원을 제도적으로 허물고, 진정으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로 가려는 것인지, 국민은 두렵기만 합니다.

○ 언론과 청문회 과정에서 갖가지 범죄 혐의가 드러났고, 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음에도 임명을 강행한 대통령의 뻔뻔스런 국민 무시, 그 이면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는지, 조국(曺國)이라는 존재 자체가 국민에게는 실존적 공포입니다. 앞으로 이 정권이 얼마나 더 국민을 무시하고, 법을 흉기로 사용해 불법·탈법·무법을 저지를지 두렵습니다.

○ 조국은 분노입니다. 이대로 갈 수는 없다는, 이대로 가면 자유도, 인권도, 법치도 더 이상 이 땅에서 살아 숨 쉴 수 없다는, 우리 모두의 자각에서 오는 분노입니다.

○ 대한민국이 더 이상 우리가 아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오직 문재인과 조국 일당이 밀실에서 만들어내는 괴물 같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국민적 자각에서 오는 분노입니다.

○ 대한민국 국민은 이대로, 조국·문재인과 함께 살 수는 없습니다.

○ 이제 우리는 우리자신과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법이 부여한 국민 저항권을 발동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제 우리는 더 이상 피할 곳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 손잡고 일어나 주권자 국민을 배신한 조국과 문재인의 퇴진을 요구하는 것, 그것은 우리국민의 생존과 자기방어를 위한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의 법무장관의 임명을 철회하고, 즉시 국민에게 사죄하라.

2. 검찰은 오직 법과 원칙에 따라 조국 일가의 범죄를 철저히 수사하라.

3. 공영방송과 종편 방송, 일간지 등 언론은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조국 일가 부정비리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파헤쳐라.

4. 문재인은 총체적인 국정실패를 책임지고 즉각 퇴진하라.

5. 국민 저항권의 발동과 조국·문재인의 퇴진에 동의하는 모든 국민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한다.

우리는 이상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전 국민과 함께 싸울 것입니다.

2019년 9월 15일

조국·문재인 퇴진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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