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KB증권, '빅3' 재진입에 성공... 2019년 9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2·3위
미래에셋대우·KB증권, '빅3' 재진입에 성공... 2019년 9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2·3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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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대학생 디지털 금융 페스티벌 진행... 개인 금융소비자의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하는 모바일 앱 출시
KB증권,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 사용자 수 3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 진행... ‘KB청춘스타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미래에셋대우와 KB증권이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쓰면서, 최근 부진했던 성적을 씻어내고 다시 ‘빅3’에 진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7일 “증권사 브랜드평판 2019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증권에 이어 2위 미래에셋대우, 3위 KB증권 순으로 분석되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며,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가 포함하였다”고 설명했다.

2위 미래에셋대우(대표 최현만, 조웅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650,116 미디어지수 988,230 소통지수 735,570 커뮤니티지수 277,484 사회공헌지수 151,07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02,471 로 분석됐으며,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2,265,499와 비교하면 23.70% 상승했다.

구 소장은 “미래에셋대우 브랜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에서 좋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총 평판지수도 지난달보다 상승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로써 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4위까지 하락했던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커뮤니티지수와 사회공헌지수에서는 경쟁 브랜드에 뒤쳐지는 점수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대우는 대학생 디지털 금융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번 페스티벌을 인공지능 알고리즘 경진대회인 ‘빅데이터 페스티벌’과 국내 주식 모의 투자를 통해 수익률을 겨루는 ‘스탁 페스티벌’, 4차 산업혁명과 융합한 미래에셋대우의 신규 사업과 서비스, 상품을 제안하는 ‘아이디어 페스티벌’ 세 부문으로 구성해 , 가능성 인재의 조기 발굴과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앞서 실전투자대회를 열어 소비자와의 소통을 꽤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개인 금융소비자의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을 출시해, 전 금융회사 통합자산조회, 거래 금융회사 간편찾기, 소비·지출관리, 보유 부동산 시세 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에셋대우는 금융소비자 단체가 선정한 ‘2019년 좋은 증권사’에서 1위로 뽑혔고, 미국 다우존스가 평가하는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최고 등급인 ‘DJSI월드지수’에 8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최근 여러 해외 부동산 자산을 매입하고 아시아나 항공 인수전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행보를 펼치고 있다.

​3위 KB증권(대표 김성현, 박정림) 브랜드는 참여지수 309,300 미디어지수 746,095 소통지수 766,458 커뮤니티지수 237,992 사회공헌지수 146,4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06,254로 분석됐으며,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2,102,148와 비교하면 4.95% 상승했다.

구 소장은 “KB증권 브랜드는 소통지수에서 우세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총 평판지수도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했다”며, “이로써 KB증권은 지난달 7위에서 3위로 성큼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참여지수와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에서는 경쟁브랜드에 밀리는 점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KB증권은 대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을 통해 장 중 시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투자정보 알리미 서비스’ 사용자 수 3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앞서 KB증권의 브랜드와 상품, 서비스를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인 ‘KB청춘스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는가 하면, 지난달까지 금융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한 고객 아이디어 제안전을 열면서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최근 나이스신용평가는 KB증권의 장기신용등급을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다만, KB증권이 판매한 3200억원 규모 해외 부동산투자 사모펀드가 현지 투자사의 계약 위반에 휘말린 가운데, KB증권의 해외부동산 투자 부실 실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9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삼성증권은 총 평판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선두를 거머쥔 가운데, 미래에셋대우도 평판지수의 상승으로 삼성증권을 추격했다”며, “3위 KB증권은 비롯한 4위 NH투자증권, 지난달보다 크게 하락한 키움증권 3개 브랜드가 엇비슷한 성적을 거두어, 향후 ‘빅3’ 순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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