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소원을 기원하다'... 영종도 용궁사서 22일 공연
인천 중구, '소원을 기원하다'... 영종도 용궁사서 22일 공연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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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고즈넉한 천년고찰 용궁사에서 선조들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오는 9월 22일 영종도 용궁사에서 '소원을 기원하다' 공연을 개최한다.

구는 지역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역사문화 체험 콘텐츠로 개발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중구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문화재 야행 이외에도 올해 처음 시작된 생생문화재와 전통산사문화재도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며 중구를 찾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소원을 기원하다' 공연은 전통산사의 문화재적 가치와 의미를 체험·공연·답사의 형태로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산사문화 관광 프로그램인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으로 기획된 '천년고찰 용궁사에서 소원을 만나다'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영종도의 유일한 전통사찰이자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5호인 용궁사의 역사와 사찰에 전해 내려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연희인 재담극의 형태로 풀어냈다.

지난 6월과 7월 공연을 통해서 남녀노소는 물론 환승 투어로 용궁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맛깔스러운 재담과 함께 풍물놀이, 사자놀음, 버나놀이 등으로 구성된 공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즐거운 에너지로 관객들을 끌어당긴다는 평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이 있는 지역으로 이를 관광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용궁사 전통공연을 즐기러 와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9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용궁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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