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외식업계 돼지고기 유통 비상…오더플러스, 식자재 공급 문의 증가
돼지열병, 외식업계 돼지고기 유통 비상…오더플러스, 식자재 공급 문의 증가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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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돼지열병)이 국내에서 발생하자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34%나 치솟았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 10개 경매시장에서 거래된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1㎏당 평균 6131원으로 전일대비 34.5% 올랐다.

식자재 업계에서는 파주에 이어 연천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며 돼지열병이 확산될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최대 2배까지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형 식자재 유통 3사인 삼성웰스토리, CJ 프레시웨이, 아워홈는 지난 17일 오전부터 국내산 돼지고기 유통 중단에 나섰다. 18일에는 마장동 축산시장 등 전국 돼지고기 도매시장 11곳 중 2곳만 경매가 진행됐다.

외식업계의 돼지고기 공급물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산 삼겹살, 목살, 돈가스 등 다양한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판매하는 돼지고기 전문점들의 문의가 업소용 식자재 주문앱 오더플러스로 증가하고 있다.

오더플러스는 외식업소에 필요한 업소용 식자재를 앱으로 비교하고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식자재 전문 MD가 직접 업소별 특성을 분석하여 전문 공급업체를 무료로 연결해주고 있다. 특히 앱을 통해 일별 시세 및 대체 상품을 직접 찾아볼 수 있어 이번 사태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박상진 오더플러스 대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따른 국내산 돼지고기 물량 부족 사태로 축산물 전문 유통업체의 수입산 돼지고기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매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며 “외식업 경영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이번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대표 식자재 플랫폼으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더플러스는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식자재를 주문하고 내역을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식재료 관리가 가능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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