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책을 입다'... 북 페스티벌 28일 개막
증평군, '책을 입다'... 북 페스티벌 28일 개막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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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오는 28∼29일 이틀간 증평읍 송산리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책을 입다'라는 주제로 제4회 증평 아고라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공모 선정으로 마련된 행사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축제 첫날은 개막식에 이어 37사단 군악대와 버스킹 밴드 공연팀의 흥겨운 공연, 인기 개그맨 겸 방송인인 김영철의 조크 콘서트 '나를 키운 뻔(FUN)한 꿈 Show!'가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둘째 날에는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시(時)가 사람을 살립니다' 강연과 어린이를 위한 'LED 매직 퍼포먼스 쇼'가 펼쳐진다.

각종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는데 축제 첫날에는 성인 대상 리스(둥근 틀에 꽃, 나뭇잎 등을 장식) 만들기, 둘째 날에는 아이 대상 팝시클(막대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6, 70년대 교복을 입고 옛 교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는 '추억의 책가방 체험'과 핼러윈 데이 특수분장을 체험할 수 있는 '두근두근 해피 핼러윈'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틀 동안 계속된다.

아이들의 경제 관념 확립을 도울 플리마켓과 아나바다 장터, 기증 도서 나눔 행사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도 이틀 동안 열린다. 이 밖에도 원화·팝업북 전시와 평생교육 프로그램 관련 체험·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북 페스티벌은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증평 아고라 북 페스티벌은 우리 군의 가장 큰 독서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특히 유명인들의 특강 및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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