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환절기 불청객 ‘지루성 피부염·안면홍조’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
[건강정보] 환절기 불청객 ‘지루성 피부염·안면홍조’ 정확한 원인 파악이 중요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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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기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피부다. 하루 사이에도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 그리고 실내 난방 등의 요인이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는 안면홍조증, 지루성 피부염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안면홍조증에 대해서는 그저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 ‘피부가 예민한 타입’이라며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환자 본인은 매우 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많다.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은 기본적으로 얼굴에 분포된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나타나는데 감정 변화는 물론이고 온도차이, 특정 요인 등이 골고루 작용한다.

얼굴뿐 아니라 머리, 가슴, 목과 같은 부위가 붉어지기도 하며 붉어진 부위에서 열감을 느끼거나 심한 경우 심장이 빠르게 뛰고 현기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기온 변화와 같이 피부 외적, 환경적 요인이 작용하기도 하지만 지속적인 스트레스나 체질적인 문제, 염증성 피부염, 심리적 요인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존스킨한의원 일산점 김재현 원장

안면홍조를 유발하는 또다른 원인으로는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지루성피부염인데 피부의 피지선 활동이 증가하는 부분을 중심으로 습진성 피부질환이 나타나며 가려움, 따가움과 함께 홍조, 상열감 등이 동반된다.

증상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환부에 하얀 각질이 일어난다거나 뾰루지, 염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기온차가 급격히 벌어지고 대기가 건조한 환절기에 특히 발병률이 높아진다. 지루성 피부염이 두피에 발생할 경우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지루성 피부염 발생시 지속적인 피부 자극이나 흡연, 음주 등을 삼가야 하며 육체적으로 피로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순환 장애,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이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존스킨한의원 일산점 김재현 원장은 “지루성 피부염과 안면홍조는 각각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지루성피부염이 안면홍조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하면서 “외출했다가 따뜻한 실내에 들어왔을 때 얼굴에 열감이 느껴지고 붉게 달아오르는 증상 역시 안면홍조”라고 전했다.

또한 “지루성 피부염과 안면홍조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가려움증, 발적 또는 다른 피부염이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환자 본인 또한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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