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의 1분 독서 - 좋은 리더는 늘 경계선 위를 걷는다
박승원의 1분 독서 - 좋은 리더는 늘 경계선 위를 걷는다
  • 김상민
  • 승인 2019.09.20 0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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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는 늘 경계선 위를 걷는다

모든 리더는
경계선 위를 걸어야 한다.
리더십은 그래서 어렵다.
서로 대척되는 규율과 자유 사이에서
밸런스를 찾아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리더는 서로 모순돼 보이는 여러 요소 안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

조코 윌링크・레이프 바빈,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에서

“지도자로 산다는 것은
로프 위를 걸어가는 것과 같다.”
시오노 나나미가 말한 것처럼
리더의 삶은 위태롭습니다.

가느다란 줄 위에서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섬세하게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자칫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면
균형을 잃고 추락하고 마는
위험한 삶이기 때문입니다.

미 해군 특수전 부대인
네이비씰의 리더십을 담은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구절을 접했습니다.
“좋은 리더는 항상 경계선 위를 걷는다.”

저자들은 말합니다.
모순되는 요소 안에서
균형점을 잘 찾는 리더가
훌륭한 리더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좋은 리더가 되고 싶다면
이런 덕목을 갖추라고 합니다.

‣ 자신감이 있지만 자만하지 않는다.
‣ 용감하되 무모해서는 안 된다.
‣ 경쟁심을 가지고 있되 품위 있는 패자가 될 줄도 알아야 한다.
‣ 디테일에 주의하되 매몰돼서는 안 된다.
‣ 강하면서도 끈기 있어야 한다.
‣ 리더이자 팔로어여야 한다.
‣ 겸손하되 수동적이어서는 안 된다.
‣ 저돌적이되 막 나가서는 안 된다.
‣ 과묵하되 침묵해서는 안 된다.
‣ 침착하고 논리적이되 로봇처럼 감정이 없어서는 안 된다.
‣ 팀원들과 친하게 지내되 팀원 간에 차별을 두거나 친분을 팀에 앞세워서는 안 된다. 누가 대장인지 팀원들이 망각하게 해서도 안 된다.
‣ 극한의 오너십을 발휘하면서도 권한을 넘겨주어야 한다.

그런데 왜 위험하게
경계선 위를 걸어야 할까요?
경계선에 이르지 못하면 리더가 못 되고,
경계선을 넘어서면 추락하고 말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 앞에는
경계선이 있습니다.
도달해야 할 선이자
넘지 말아야 할 선입니다.

도달해야 할 선에
다다르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리더가 되지 못합니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서 버리는 사람은
리더의 자리에서 추락합니다.

그래서 좋은 리더는
경계선 위를 걷습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늘 중심을 잡으며 걷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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