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누구나, 스터디카페부터 다양한 강연과 문화행사 진행
복합문화공간 누구나, 스터디카페부터 다양한 강연과 문화행사 진행
  • 박철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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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누구나’(구 마이크임팩트 스퀘어, 대표 양승민)가 작년 한 해 동안 1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며 종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젊은층에서 ‘종각역 스터디카페’로 잘 알려진 이곳은 편하게 음료 한 잔만 시키고 시간제한 없이 스터디 카페를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강연과 문화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누구나’는 4인실부터 12인실 등 다양한 규모의 스터디룸과 20인부터 60인 등의 대형 강의실, 스터디카페와 라운지, 옥상을 활용한 옥상M가든 등 공간을 테마별로 구성해 각종 모임, 행사, 영화 시사회, 강연, 교육, 워크샵, 광고촬영, 루프트탑 파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누구나 양승민 대표

강연 문화기업으로 ‘누구나’는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신간 서적을 홍보하는 문화 프로젝트 ‘책갈피’를 진행해 왔다. 살롱문화를 표방하며 작가, 가수, 요리사, 영화감독, 기자, 예술가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명사들이 일반 청중과 함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하는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여 반응이 뜨겁다.

또한, 명사와 청중을 넘어 공통된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 토론, 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문화 공동체를 만드는 활동도 지원한다. 요리 전문가가 직접 요리를 하며 토크를 진행하거나, 여행전문가가 여행지에서 마셨던 와인을 함께 시음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실제 ‘살롱(Salon)’이 갖고 있는 의미와 취지를 공유하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누구나 모여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고, 창작하기도 하는 ‘누구나 살롱’의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누구나’는 외식 전문기업 (주)금하컴퍼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주)금하컴퍼니와 누구나의 대표인 양승민 대표는 젊음의 거리 종로에서 10여 년간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한 휴게 공간을 생각해오다 스터디카페이자 복합문화공간인 ‘누구나’를 만들게 됐다.

(주)금하컴퍼니는 종로에만 9개 매장을 비롯해 전국에 18개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 대표는 밑바닥부터 일하면서 산전수전을 겪으며 25살에 창업해 도전정신으로 사업을 일궈왔다. 오랜 기간 함께 일 해 온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자 창업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해오고 있고, ‘누구나’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양 대표가 직접 무료 창업 강의도 진행한다.

상권 분석에 일가견이 있는 양 대표는 “자영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물주와의 관계, 상권분석, 영업허가증 받는 법, 대출 등 일반적인 창업 컨설턴트로부터 들을 수 없는 실전 중심의 강의로 진행된다.

양 대표는 “종로는 상권이 좋아 대를 이어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최근에는 예전만하지 못해 종로 상권을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옛 명성을 되찾고 새로운 젊음과 문화의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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