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래염전 '가시렁열차' 재현·전시
시흥시, 소래염전 '가시렁열차' 재현·전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20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 30년 제모습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래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실어 나르던 '가시렁열차'를 갯골생태공원에 재현 전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9월 19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근대 문화유산으로 지정 추진 중인 소금창고 앞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단체, 옛 염부들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시렁차 지역문화자산화 협약을 시작으로 문화해설, 전통음악 공연 등이 펼쳐졌다.

갯골생태공원으로 이전 설치된 가시렁차는 ㈜성담 소유로 1996년 폐염까지 옛 소래염전에서 운용하다가 시흥 솔트베이 골프클럽(시흥시 장곡동 855 일원)에 보관 중이었다.

국내에서 마지막 남아있는 소금 운반차로 시흥 옛 염전의 가치와 역사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단체(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새오름포럼), ㈜성담, 시흥시가 협력해 재현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을 통해 가시렁차 전시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염전의 가치와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입장이다.

이어 제모습찾기 사업을 시작으로 향토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자랑스러운 시흥 옛 염전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