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미, 한 달 전 셀카... 핏빛 어플 효과 '눈길'
우혜미, 한 달 전 셀카... 핏빛 어플 효과 '눈길'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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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가수 우혜미(31)가 한 달 전 올렸던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우혜미는 지난 8월 “브뤠에에에엙끄그극”라는 게시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우혜미는 커튼을 배경을 멍한 시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얼굴과 목에 핏빛으로 보이는 어플 효과를 처리했다.

한편, 가수 우혜미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우혜미 SNS
사진=우혜미 SNS

22일 우혜미 소속 다운타운이엔엠은 공식입장을 통해 “우혜미가 지난 21일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며 새 싱글 뮤직비디어 관계자 미팅에 나오지 않아 연락을 해도 닿지 않았던 것으로 밝혔다.

우혜미는 지난 2012년 엠넷 ‘보이스코리아1’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2015년 싱글 ‘못난이 인형’을 내며 데뷔했다. 더불어 올해 싱글 ‘꽃도 썩는다”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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