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초대형 미술경연대회' 내달 4일까지 개최
강남구, '초대형 미술경연대회' 내달 4일까지 개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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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논현동 가구거리(논현동∼학동역, 왕복 1.8㎞)에서 초대형 미술경연대회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를 진행한다.

강남구와 아트프라이즈 강남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미국 이외 국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아트프라이즈' 행사로 짧은 응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1천374건의 작품이 참여했다.

미국 미시간주 2대 도시인 그랜드래피즈에서 매년 가을 개최되는 '아트프라이즈'는 도시 전체가 거대한 미술관이 되는 콘셉트의 세계 최대 미술 경연대회이며 수상작은 관람객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출한다.

구는 '아트프라이즈'를 강남구 실정에 맞게 재구성하고 침체된 논현동 가구거리 활성화와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도모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주민·가구 점주·민간기업 등을 찾아다니며 설득해 동참을 이끌어냈다.

행사 기간 동안 작품 100점이 전시되며 최종 선정된 5팀에게는 각각 미화 1만 달러, 별도 선발된 대학생 2팀에게는 8천달러가 상금으로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5팀은 내년 2월 '아트프라이즈 강남 쇼케이스' 출전할 수 있으며 쇼케이스를 통과할 경우 미국 '아트프라이즈'에 초청된다.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는 홈페이지 및 QR코드 스캔을 통해 현장에서 관람객이 실시간으로 투표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트프라이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아트프라이즈는 주민, 점주, 구청, 민간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합치는 행사"라며 "'빛의 거리' '테마 거리 조성'과 함께 논현동 가구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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