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사랑스러운 애칭으로 불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민은 최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제이홉'이 아닌 더 각별한 느낌으로 “쩨이홉”이라고 적고, ‘호비’, ‘뽀토바이지민’이라는 해시태그를 올리면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이홉은 야외로 보이는 곳에서 따뜻한 점퍼와 목도리를 두르고 장갑을 낀 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제이홉과 지민이 함께 찍은 사진들을 댓글로 올리며 호응하고 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지민이 추워하자, 제이홉이 자신의 점퍼 속으로 지민을 꼭 안아주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23일 CNB뉴스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미국판 복면가왕’에 출연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제이홉이 다른 멤버들이 휴가를 즐기는 가운데 홀로 미국 LA로 출국했던 점, 최근 폭스TV의 인기 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 공식 트위터가 “뜻밖의 일을 기대하라(Expect the unexpected”라는 멘트와 함께 BTS의 트윗 계정을 링크한 것 등을 언급하면서, 이에 팬들이 ‘미국판 복면가왕’으로 알려진 ‘더 마스크드 싱어’에 제이홉이 출연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