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원 페이지 비즈니스 모델.... 성공하는 비즈니스 모델 작성법
[서평] 원 페이지 비즈니스 모델.... 성공하는 비즈니스 모델 작성법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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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정곤은 경영 컨설턴트이자 강연자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시각적인 표현법인 ‘비즈니스 플로우(Business Flow)’ 전략 프레임을 정립해 전국에 전파하고 있다. 이 책에는 그간의 강의와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쉽고 명확하게 표현하는 핵심 전략을 담았다.

저자는 KDI국제정책대학원 MBA를 졸업하고, 호서대 벤처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더플랜경영연구소 대표, (사)한국소호진흥협회 이사, 창업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계원예술대학교 멘토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경영지도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육, 컨설팅, 심사 활동으로 스타트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현대홈쇼핑, 한국철도공사, 한국금융연수원, 수협중앙회, 고려대, 전남대 등 수많은 기업, 기관, 대학에서 강의를 진행했고, ‘창업아이템 개발 학습용 도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저서로는 《창의적인 창업아이디어 개발전략》, 《대한민국 공모전 한 번에 끝내기》 등이 있으며, 한경리크루트, 캠퍼스플러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과거에는 ‘얼마나 보고서가 두꺼운가?’에 따라서 비즈니스의 우수성이 평가되곤 했으며, 보고서의 두께가 그 사람의 실력과 비례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시대는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있다. 복잡하고 두꺼운 장편 보고서는 시대에 뒤떨어진다. 앞으로의 시대는 스마트폰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더 많은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요구하며, 빠른 실행력이 부족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빠르게 변하는 외부환경에 아이디어를 정리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빼앗겨버리면, 실행은 늦어질 수밖에 없다. 이때, 한 장에 핵심을 담은 비즈니스 모델은 이러한 신속한 의사결정에 도움을 준다. 잘 작성된 비즈니스 모델은 간결하며, 분량도 한 장이 가장 좋다. 한 장에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디어는 아무리 많은 장 수의 종이를 사용하더라도 정리할 수 없다.

많은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비즈니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방법을 모르고, 아이디어를 문서로 작성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저자는 가장 쉽게 비즈니스를 설명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로우 작성법’을 연구해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비즈니스 모델은 비즈니스 플로우(Business Flow)를 활용해 한 장의 종이에 전반적인 비즈니스의 연결관계를 알기 쉽게 보여준다.

비즈니스 플로우로 작성된 비즈니스 모델은 매우 직관적이며, 단시간에 아이디어를 정리할 수 있기에 잘 활용하면 세부 프로세스를 손쉽게 나타낼 수 있으며, 상사나 이해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다. 이러한 작성법은 업무 시간을 줄이고 의사소통의 효율성을 가져다주는 핵심 기획 툴(Tool)로 작용할 것이다. 비즈니스 플로우를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자신의 기획 역량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보자.

이 책에서는 한 장으로 처리해야 하는 문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원 페이지 안에 담기 위해 비즈니스 플로우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또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사례를 담아 그 전략과 노하우를 분석해 이해도를 높였다. 오늘도 일당백의 일을 처리해야 하는 바쁜 스타트업! 원 페이지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업무 시간을 줄이고, 문서작성 시간과 노력을 아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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