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자유로운 영혼' 느낌... 10대 모습 공개
정재욱, '자유로운 영혼' 느낌... 10대 모습 공개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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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욱이 10대 시절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재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9세 정재욱… 아버지께서 몰래 오셔서 찍어두셨대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오래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재욱은 검은색 민소매 차림에 검은색 손목띠를 두르고 길게 자란 머리를 흔들면서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 시절.. 19세 소년의 락스피릿… 가슴뭉클~ 멋진 아버님이십니다”, “반대하셨지만.. 저렇게 열정적인 모습 보시면 뿌듯하셨을거예요”, “오빠..넘 멋진 소년입니다”이라며 호응했다.

사진=정재욱 SNS
사진=정재욱 SNS

한편, 가수 정재욱은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정재욱은 다른 출연자들에게 본인의 히트곡 ‘잘가요’를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고 열창하기도 했다.

정재욱은 1975년생으로 1999년 1집 ‘풀리쉬 세파래이션’으로 데뷔했으며, 2집 수록곡 ‘잘가요’로 유명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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