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정보 취약계층의 불편 해소에 앞장
서부지방산림청, 정보 취약계층의 불편 해소에 앞장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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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지난 23일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요령 교육 및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는 방문이 어렵거나 팩스·전자우편이 불편한 정보 취약계층의 등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5인 이상 등록을 희망하는 지역, 협·단체가 해당 지방산림청에 전화 신청하면 현장에서 직접 접수를 돕는 서비스이다.

한편 임업경영체 등록 제도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으로 올해 4월부터 임야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록 제도이며 서부지방산림청은 광주, 전남, 전북, 경남서부 지역을 대상으로 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경영체 등록이 더욱 원활할 수 있도록 현장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제도의 정착과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해 많은 국민들께서 관심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부지방산림청은 현재 660건의 임업경영체를 등록 완료했으며 접수 관련 문의는 서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 사무실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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