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우세한 참여지수로 순위 대폭 상승... 2019년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위
소녀시대 태연, 우세한 참여지수로 순위 대폭 상승... 2019년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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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지수에서 걸그룹 개인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
소통지수와 커뮤니티 지수에서도 우수한 점수 획득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참여지수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지난달보다 순위가 대폭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5일 “2019년 8월 13일부터 2019년 9월 14일까지의 걸그룹 개인 455명의 추출된 브랜드 빅데이터 92,742,550개를 추출하여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토대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 소녀시대 태연 브랜드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며,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량과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으며, 걸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되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소녀시대 태연 SNS
사진=소녀시대 태연 SNS

2위, 소녀시대 태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3,369,162 미디어지수 404,222 소통지수 413,046 커뮤니티지수 218,45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04,881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1,256,550보다 250.55% 상승했다.​

구 소장은 “소녀시대 태연 브랜드가 참여지수에서 걸그룹 개인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여 총 평판지수도 대폭 상승했다.”며, “소통지수와 커뮤니티 지수도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지난달 20위에서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12주년 모임을 가졌다. 소녀시대는 멤버들끼리 변함없는 우정과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타일매거진 하이컷 인터뷰에서 태연은 "8월은 소녀시대에게 ‘잔칫달’이다. 멤버의 생일도 있고 소녀시대가 데뷔한 달이기도 해서, 7월 말부터 다들 뭘 할 건지 얘기하느라 바쁘다. 이번엔 함께 모여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서 편하게 수다 떨었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언제나 평생 친구 같은 느낌이 든다. 가끔 일에 지치는 시기가 오기도 하는데, 그럴 때 서로 큰 위로가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태연은 최근 이적, 폴킴, 김현우, 적재와 함께 JTBC ’비긴어게인3‘ 후발대에 합류했다. 공개된 스틸컷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태연은 사전 인터뷰(스타일매거진 하이컷)를 통해 “제한이 많은 환경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기초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보이며 시즌 최초로 트로트를 시도하고,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태연만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은 관객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걸그룹 개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8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88,225,371개와 비교하면 5.12%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7.31% 상승, 브랜드이슈 18.97% 하락, 브랜드소통 12.49% 상승, 브랜드확산 5.23%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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