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2019년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4위 안착
소녀시대 윤아, 2019년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4위 안착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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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개인 브랜드 중 참여지수 3위... 꾸준한 순위 상승 중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지난달보다 순위가 크게 오르면서,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5일 “2019년 8월 13일부터 2019년 9월 14일까지의 걸그룹 개인 455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92,742,550개를 추출하여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토대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 소녀시대 윤아 브랜드가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며,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량과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으며, 걸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되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소녀시대 윤아 SNS

​4위, 소녀시대 윤아 브랜드는 참여지수 1,585,795 미디어지수 220,821 소통지수 306,631 커뮤니티지수 110,40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23,649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1,311,417보다 69.56% 상승했다.

구 소장은 “소녀시대 윤아 브랜드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 중 참여지수 3위를 기록하며 총 평판지수도 영향을 받아 크게 상승했다.”며, “꾸준히 순위가 오르며 지난달 순위 16위에서 크게 상승하며 4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지난 달보다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가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의 센터로 데뷔한 윤아는 최근 영화 ‘엑시트’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줬다. 재난 탈출 코미디 영화 ‘엑시트’는 940만 관객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윤아는 2007년 ‘9회말 2아웃’에서 연기자로 첫 발걸음을 떼고, 2008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MBC '신데렐라맨', '왕은 사랑한다', tvN 'THE K2’등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윤아는 한국 관광홍보 모델로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관광 인지도 향상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글로벌 디지털 광고를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등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과 함께 중화권과 동남아 지역에 한국 광고 모델로 나섰다.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윤아는 한국의 다양한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24일부터 시작되는 이 광고 캠페인은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과 일본, 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국가의 TV 및 유투브, 페이스북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걸그룹 개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8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88,225,371개와 비교하면 5.12%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7.31% 상승, 브랜드이슈 18.97% 하락, 브랜드소통 12.49% 상승, 브랜드확산 5.23%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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