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가을 맞아 상암 DMC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진행
SBA, 가을 맞아 상암 DMC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진행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09.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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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상암동 DMC 곳곳에서 온 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열려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가을을 맞아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곳곳에서 캐릭터 퍼레이드, 버스킹 공연, 디지털 아트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디지털 아트 전시 프로그램 ‘EDIE, 로봇 별 대모험’을 시작으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함께하는 ‘2019 캐릭터 퍼레이드’, 인디 아티스트들의 거리 버스킹 공연인 ‘DMC 거인어게인’, 대형 사이니지로 즐기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 ‘2분을 버텨라’와 VR 인터랙티브 기술을 활용한 스포츠 ‘로잉머신(Rowing Machine)’ 체험 등 10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DIE, 로봇 별 대모험’은 인공지능 로봇기술과 디지털 아트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전시프로그램으로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DMC홍보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감성로봇 ‘EDIE’와 함께 외계행성 ‘Planet D’로 탐험을 떠나는 내용으로, 입구에서 지급받은 로봇과 함께 다양한 인터랙티브 게임 및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눈으로만 보던 기존의 로봇 전시와 달리 관람객이 직접 로봇과 능동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TV 속에서 보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DMC 캐릭터 퍼레이드’는 국내 우수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과 브라스 밴드가 함께하며, 신나는 퍼레이드와 댄스타임,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월 12일 DMC 중심을 가로지르는 중심가로(DMS)에서 진행되며, DMS 중심부에 위치한 ‘DMC 거이니지(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앞에서 오후 1시와 3시 출발하여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초대형 디지털 스크린 ‘DMC 거이니지’에서 ‘보글보글’, ‘테트리스’ 등 추억의 오락실 게임과 직접 ‘로잉머신(Rowing Machine)’을 조작하여 가상의 트랙경기에 참여해볼 수 있는 VR스포츠 체험도 진행된다.

‘추억의 오락실’은 매주 목요일과 격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특히 토요일(10월 12일, 10월 26일)에는 ‘2분을 버텨라’라는 미션수행형 이벤트가 진행되어 목표를 달성하고 SNS에 공유하면 상품도 받을 수 있다. VR스포츠 체험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점심시간 대(11:30~13:30)와 저녁시간 대(17:30~19:30)에 진행되어, DMC 인근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DMS에서 ‘서울시 농부의 시장(10월 4일, 5일, 12일, 20일)’과 ‘서울시 학생 메이커 괴짜축제(10월 18일, 19일)’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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