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한국 제조기업들의 제품 품질 및 혁신을 확립하는 3가지 전략
이준호의 마케팅칼럼 - 한국 제조기업들의 제품 품질 및 혁신을 확립하는 3가지 전략
  •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0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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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이슈가운데 제조기업, 중소기업, 중견기업의 체계적인 육성 정책입안들과 그 정책들이 잘 입안된데로 지속되어지고 성과를 창출했는지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나 콘트롤 타워의 역할 없이 정권이 바뀌고 기관장들이 바뀌면 시작과 종료시점에 사진한장 찍고 기사를 내는 전시행정의 역할들이 즐비하다. 그러다보니 정책지원을 받는 기업들이 어떻게 어떤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의 핵심역량에서 핵심 제품까지 고관여 정책지원 문화 정착 필요

프라할라드와 하멜은 다음과 같은 비유로 기업의 핵심역량을 파생되는 것들을 비유하고 있다.

▶뿌리가 핵심역량 : 엔진 제작의 기초 기술

▶줄기가 핵심 제품 : 엔진, 부품소재

▶가지가 사업단위 : 자동차, 오토바이

▶잎이 최종 산물 : 자동차 브랜드, 오토바이 브랜드

일본과 한국의 무역 갈등에서 굵어지는 문제들은 이처럼 뿌리와 줄기의 핵심역량의 분산에서 오는 국제사회에서의 위협요소(변수)로 작용하는 문제들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대비 없는 기간산업의 흔들림들이 아직도 산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삼성전자같은 글로벌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 줄기부분같은 엔진, 부품소제 기업들이 한국에 많이 있다고 할지라도 진출한 나라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위해 그 나라의 핵심길술을 적용하여 글로벌 파트너를 구축해가는 것 역시 이제까지는 미덕으로 여겨져 왔던 것이 현실이다.

한국내에서의 1등이 아니라 국제표준을 선도하는 글로벌 1등의 핵심 역량의 제조사들이 많은 한국이 될때 정부 지원정책의 쓰임도 빛이 날것이다.

핵심 제품에서 주도적 지위로 인해 기업은 응용 및 최종 시장의 변천 형성을 주도 할 수 있게 된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한국 제조기업의 난관 타개 비법

일반적으로 핵심 제품은 ‘사다리’와 ‘기술주도’의 혁신 과정과 ‘순환적’ 및 ‘제품과 디자인 주도’의 혁신과정 두가지 주요 혁신과정에 의해 개발되고 있다.

▶사다리 혁신 과정의 예 :

기술 대체의 단계적 전략인 1차원적 과정으로 반도체가 진공관을, CD는 LP(비닐 레코드판)를 대체 했다. 대조적으로 순환적 혁신 과정은 시장에 혁신을 일으킬 제품을 창출하기 위해 이전에는 몇 가지 분리된 기술 분야로부터 증감하는 기술 향상들을 융합한다.

▶순환적 혁신 과정의 예 :

광학과 전자공학을 결합하여 광전자공학을 탄생시켰고, 이것은 광섬유 통신 시스템을 낳았다. 또 기계 및 전자공학 기술을 혼합하여 기계전자공학의 혁명을 일으켰고, 이것은 기계 공구 산업을 변형시켰다. 다시 4차산업으로 이어져 순환적인 혁신에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금번 한일간의 무역전쟁의 상황에서 한국의 삼성전자를 중심으로한 반도체산업에서의 취약점 같은 것을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우리 중소, 중견기업의 제조기업들이 글로벌 제조시장에서 극복하기 위해서는 한국 제조기업의 핵심 역량의 포트폴리오에서 난관 타개적이고 순환적인 혁신 과정을 모두 구축할 필요가 있다. 정책지원의 방향성도 역시 제조기업의 뿌리와 줄기를 강화시킬 수 있는 지원 정책으로 균형감각적인 비율적 지원을 통해 제조기업들을 다시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
 

제조기업의 최종 제품의 상업화 전략 4가지

보스턴 컨설팅 그룹은 경쟁우위 규모와 경쟁우위 달성을 위한 접근 방법의 수에 따른 제조기업들의 최종 제품 상업화 전략을 다음과 같이 4가지 경우의 수로 구분하여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경쟁우위 규모 대 & 경쟁우위 달성을 위한 접근 방법의 수, 소량 : 양적 이익 산업군

양적 이익 산업은 소수이기는 하나 다소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산업이다. 그 예로는 건설장비 산업이 있다. 기업은 저비용 지위 또는 매우 차별화된 지위를 얻으려고 애쓰고 있으며 어느쪽에서든 ‘크게’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이윤은 기업의 크기 및 시장 점유율과 연관되어 있다.

▶경쟁우위 규모 소 & 경쟁우위 달성을 위한 점근 방법의 수, 소량 : 교차산업

교차산업은 잠재적 이익이 거의 없고, 각 이익도 적은 산업이다. 그 예로는 상품 차별화가 쉽지 않고 생산비를 낮추기 어려운 철강산업이 있다. 기업은 더욱 우수한 판매사원을 고용하고, 더욱 아낌없이 대접하려 하는 등 노력은 할 수 있지만 이점은 적다. 여기서 이윤은 기업의 시장 점유율과는 관계가 적다.

▶경쟁우위 규모 소 & 경쟁우위 달성을 위한 점근 방법의 수, 다량 : 분산된(단편적) 산업

분산된 산업은 수많은 차별화의 기회를 갖기는 하지만 각 기회는 작은 산업이다. 예를 들어 외식업은 여러 방식으로 차별화 할 수 있으나 시장점유율은 그리 높이 못하다. 크고 작은 외식업체들이 이윤을 낼 수도 그러지 않을 수도 있듯이 이윤은 규모와 관련이 없다.

▶경쟁우위 규모 대 & 경쟁우위 달성을 위한 점근 방법의 수, 다량 : 분산된(단편적) 산업

전문 산업은 수많은 차별화의 기회를 갖고 있으며, 각 차별화를 통해 높은 이윤을 낼 수 있는 산업이다. 그 예로는 선택된 시장 부분에서 전문적 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

일부 중소기업은 일부 대기업 못지 않은 이윤을 낼 수 있는데, 독일의 미텔슈탄트 기업들은 높은 이윤을 누리고 있는 세계적 틈새 중소기업의 한 예다.

히든챔피언의 책에 소개된 수십개의 글로벌 히든챔피언 기업들이 그 좋은 예들이다. 4차산업, IT, 스마트산업에서 이런 히든챔피언 기업들을 집중 육성해간다면 머지 않아 국가경쟁력 높은 OECD 최상위 국가가 될것이다.
 

제품개발과정 미국과 일본 비교

▶미국 방식 : 시장조사, 제품 특성, 설계, 엔지니어링, 공급자 가격, 비용(가격이 너무 높으면 디자인 단계로 회부), 제조 - 주기적 비용 감축의 프로세스

▶일본 방식 : 시장조사, 제품 특성, 기대 이익에 못 미치는 계획된 판매 가격, 목표 비용, 설계/엔지니어링/공급자 가격(각 부품의 목표 비용 내 산출을 위해 여러 부서 및 부품 공급업체의 마케터, 디자이너, 엔지니어들이 노력하고 여러 대안 협상), 제조, - 계속적인 비용 감축

한국의 제조기업들은 이 모든 프로세스를 사장 1인이 모두 의사결정하고 먼저 생산부터 하고 보는 비과학적이고 비생산적인 방식으로 제조기업을 운영하는 사례들이 아직도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 제조기업들의 제품의 품질 및 혁신을 확립하는 전략 3가지

▶제조 경쟁력의 우수성 확보 :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가격도 경쟁적인 신뢰할 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실리테이션 조직 구축’을 통한 제조기업 전직원이 제품개발과 제품 혁신에 참여 할 수 있는 제조기업 문화 선정착이 필요하다.

▶고객 친화력 구축 : 고객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특정하고 특별환 필요에 재빨리 반응 할 수 있는 제조기업이 조직능력을 직접 구축한다. 밴더사를 통해 유통 입점거래하지 말고 내부에 ‘MD(마케팅디렉팅)조직’을 두고 직접 마케팅을 해나간다.

▶제품 주도력 지속 : 고객의 실익을 높이고 경쟁 업체의 제품을 능가하는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간다. 소셜커머스나 오픈마켓 같은 경우 점점 제조기업들과 직접거래하는 문화로 바뀌고 있고 글로벌 마켓들인 아마존, 알리바바 같은 경우도 직거래 사례들이 좋은 매출과 수익 창출하는 성공 사례들이 늘고 있다.

제조 기업들의 핵심역량 강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산업의 매력도 올리는 길만이 생존의 길

▶결국 제조사 기업의 CEO들의 글로벌 표준 선도 마인드로 업그레이드가 선행되어져야 하며, ▶지속적인 비용과 인건비 감축으로 제조기업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정부지원 정책의 체계적이고 일관적이며 지속적인 육성 지원이 필요하며, ▶한국의 전문 제조산업의 활성화화 제조 품질의 혁신이 지속될 때 경제성장 중심의 대한민국 산업의 매력도는 올라갈 것이다.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머천다이징(MD,상품기획자)직업군양성, 브랜드마케팅, 시너지마케팅 컨설팅과 교육 전문가, 3.000명이상 취업, 창업, 창직, 퍼스널브랜딩 1:1 컨설케이션 전문진행, 저서<마케팅컨설케이션>

산업의 매력도를 올리는 길만이 해외투자 유지는 물론 한국 제조기업 제품들의 수출의 길도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이고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져 국부 창출의 1순위가 되어 줄 것이다.

국부창출의 1순위는 국가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과 신기술 개발 장려 문화를 통해 세계특허 선도화 표준화 선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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