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방탄소년단 정국을 추월하며 ‘빅3’ 진입
마마무 화사, 방탄소년단 정국을 추월하며 ‘빅3’ 진입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0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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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지수 제외한 전 영역에서 낮은 성적을 거두며 급격한 성장에 제동 걸려

마마무 화사가 상승의 바람 타며 급격히 성장했다. 눈부신 상승률로 남녀통합 100대 아이돌 중 가장 높은 참여지수를 받았으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의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3위에 그쳐야 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9월 한 달간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217,397,072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미디어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되었으며,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

3위, 마마무 화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6,226,630 미디어지수 968,759 소통지수 329,365 커뮤니티지수 268,7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93,535 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1,586,615와 비교하면 391.21% 급등했다.

구 소장은 “4월 총 평판지수 1,944,380로 46위였던 마마무 화사가 6월 총 평판지수 1,586,615로 51위가 되며 순위가 하락했으나 9월 총 평판지수 7,793,535을 기록하며 391.21% 상승해 처음으로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빅3’에 진입하며 새로운 바람을 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화사의 참여지수는 남녀통합 100대 아이돌 중 가장 높아 1위 방탄소년단 지민의 5.5배에 달한다. 하지만 낮은 성적을 거둔 나머지 3지수로 인해 총 평판지수가 크게 내려가며 아쉬움이 남는다”고 설명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마마무가 출연했다. 5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3인조 혼성 그룹 코요테 편으로 꾸며졌다.

가장 먼저 유성은과 자이언트 핑크는 코요태 ‘파란’을 코요태만의 유쾌한 흥을 살려 무대를 꾸몄다. 바통을 이어받은 마마무는 코요태 ‘만남’을 편곡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신지는 ‘울컥해서 눈물을 참느라 혼났다’며 감동을 전달했다.

불후의 명곡 판정단의 판정 결과, 마마무가 365표를 획득하며 첫 승을 거뒀다. 이 날 방송에서는 마마무, (여자)아이들, 호피폴라, 육중완 밴드, 유성은X자이언트 핑크, 구구단 나영X베리베리가 출연했다.

한편,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강다니엘, 3위 마마무 화사 순으로 분석되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빅데이터 230,363,481개와 비교하면 1.55%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12% 상승, 브랜드이슈 16.36% 하락, 브랜드소통 25.24% 상승, 브랜드확산 5.77% 상승했다.

개성있는 마스크와 실력있는 가창력을 겸비한 마마무 화사는 2019년 9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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