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배우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지훈·옹성우.. 2019년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4위, 9위
가수에서 배우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지훈·옹성우.. 2019년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4위, 9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0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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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박지훈 2주 연속 드라마 화제성 1위
옹성우 ‘2019 코리아드라마 어워즈(KDA)에서 2관왕

워너원 출신 박지훈과 옹성우가 배우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구창환)은 지난 29일, “2019년 8월 27일부터 2019년 9월 28일까지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217,397,072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측정이 가능하다. 이번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

4위, 박지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7,280 미디어지수 3,343,310 소통지수 1,208,082 커뮤니티지수 1,298,9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57,60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3,764,777와 비교하면 87.46% 상승했다.

구 소장은 “워너원 출신 박지훈의 6개월 간의 행보를 분석해본 결과, 전 영역 모두 계속적인 상승을 했으며 이것이 총 평판지수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4월 총 총평판지수 3,092,486로 26위에 머문 박지훈은 6월 3,764,777의 성적을 거두며 10위에 올라섰다. 21.73%의 성장률을 보인 것에 그치지 않고 9월 총 평판지수 7,057,607로 지난달 대비 87.46% 상승해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지훈은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투덜이 막내로 완벽히 변신했다. 첫 주연으로 맡은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 역을 제대로 소화하며 성인 연기자로 탄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에 박지훈은 2주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역시 3%(닐슨코리아 전국기준)가 넘으며 배우로써의 인기도 입증하고 있다.

박지훈은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어떻게 연기를 하면 잘할 수 있을 고민을 많이 했다. 사극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좋은 형·누나 배우들을 많이 만나서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들어갈 수 있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9위, 옹성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886,402 미디어지수 2,231,787 소통지수 725,022 커뮤니티지수 627,2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71,323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1,635,044와 비교하면 191.81% 상승했다.

구 소장은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옹성우의 6개월 간의 행보를 분석해본 결과, 전체적인 순위는 올랐으나 4개의 분야에서 크고 작은 변화들이 눈에 띄였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참여지수에 비해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는 6월 소폭 하락한 뒤 9월에 다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지난 달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총평판지수에서 47위를 기록한 옹성우가 9위를 선점하며 10위에 본격적으로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10일 종영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최준우 역을 맡은 옹성우는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일 열린 ‘2019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는 ‘열여덟의 순간’으로 남자 신인상과 한류스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써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옹성우는 “사실 배우라는 이름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도 부끄럽다”며 “이런 상까지 받게 되어 굉장히 떨린다. 아직 어떠한 평가를 받기에는 굉장히 부족하지만 이 상은 앞으로 더 지켜보겠으니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진심을 다해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노래와 춤으로 자신의 끼를 발산하던 두 멤버들이 이제는 연기를 통해 새로운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의 그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강다니엘, 3위 마마무 화사 순으로 분석되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빅데이터 230,363,481개와 비교하면 1.55%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12% 상승, 브랜드이슈 16.36% 하락, 브랜드소통 25.24% 상승, 브랜드확산 5.7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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