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아슬아슬하게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10위 쟁취
소녀시대 태연, 아슬아슬하게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 10위 쟁취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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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솔로 앨범 준비 중, 10월 발매 목표

소녀시대 태연은 총 평판지수가 11위와 41,743밖에 차이나지 않아 아슬아슬하게 10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소장)는 지난 29일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9월 한달 간 1,023명의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217,397,072개를 추출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 빅 데이터 230,363,481개와 비교하면 5.63% 줄어든 수치이다.”고 설명했다.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측정한 브랜드평판지수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 분석에는 아이돌 브랜드평가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되었다.

10위, 소녀시대 태연 브랜드는 참여지수 576,091 미디어지수 1,048,882 소통지수 952,955 커뮤니티지수 1,552,44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30,371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1,550,730와 비교하면 166% 상승했다.

구 소장은 “태연의 6개월간의 아이돌 개인 100대 총 브랜드 평판지수를 분석한 결과 꾸준한 성장이 있음을 관찰했다”며 “4월, 6월 하위권에 머물렀던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가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한편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는 10위권 안으로 진출했다. 이에 총 브랜드평판지수가 소폭 상승하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녀시대 태연은 총 평판지수가 11위와 41,743밖에 차이나지 않아 아슬아슬하게 10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녀시대 태연이 10월 솔로 컴백이 확정됐다. 2일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은 10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며 컴백을 확정짓고 앨범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 정확한 앨범 발매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2007년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태연은 2015년 10월 첫 솔로앨범 ‘I(아이)’를 발매하며 솔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I’, ‘Why’, ‘11:11’ 등 수많은 솔로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매곡마다 음원 차트를 점령해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팬들은 태연이 새 앨범으로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최근 방송 JTBC ’비긴어게인3‘에서 태연은 자신만의 색깔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지난 27일 방송 ’비긴어게인3‘에서 태연은 이적, 폴킴, 김현우, 적재와 베를린에서의 마지막 버스킹이 그려졌다.

각종 음원사이트를 점령했던 자신의 곡 ’사계‘와 더불어 독특한 스타일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bad guy’를 부른 태연은 마지막 공연에서 폴킴과 존 레전드(John Legend)의 ‘All of me’를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줬다.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는 개사를 하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트로트부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로 다양한 노래를 소화한 태연은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동안 뛰어난 음악성과 진실한 면모를 보여주며 굳건히 솔로 여가수의 자리를 잡았다. 다음 버스킹 여행지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의 모습도 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강다니엘, 3위 마마무 화사 순으로 분석되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빅데이터 230,363,481개와 비교하면 1.55%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12% 상승, 브랜드이슈 16.36% 하락, 브랜드소통 25.24% 상승, 브랜드확산 5.7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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