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2019년 아이돌 개인 100대 총 평판지수 16위
소녀시대 윤아, 2019년 아이돌 개인 100대 총 평판지수 16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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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지수에서 밀리며 에이핑크 오하영과 트와이스 나연에게 선두 빼앗겨

소녀시대 윤아가 상대적으로 낮은 소통지수로 인해 15위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소장)은 지난 29일, “2019년 8월 27일부터 2019년 9월 28일까지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217,397,072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은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을 착안하여 만들어진 지표로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또한 측정 가능하다.

16위, 소녀시대 윤아 브랜드는 참여지수 597,893 미디어지수 1,249,109 소통지수 586,168 커뮤니티지수 930,16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63,33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평판지수 1,583,435와 비교하면 112% 상승했다.

구 소장은 “소녀시대 윤아가 지난 달 52위에서 16위로 우뚝서며 112%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이핑크 오하영과 트와이스 나연을 이기지 못했다”고 전헀다. “가장 큰 패인으로 미디어지수의 점수 차를 말할 수 있다. 에이핑크 오하영은 미디어 지수에서 3위, 트와이스 나연은 5위의 우수한 성적을 지닌 반면 소녀시대 윤아는 15계단 밑인 20위에 그쳤다. 다른 3영역에서 우위에 있을지라도 그 차를 극복하지 못하며 낮은 총 평판지수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배우로 참가했다. 윤아는 3일 개최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 배우 조정석과 함께한 윤아는 시종일관 화사한 미소로 팬과 인사를 나눠 훌륭한 매너를 보여줬다.

윤아가 극중 의주 역을 맡으며 활약한 ‘엑시트’는 지난 7월 31일 개봉하며 900만명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을 받았다.

올해 엑시트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던 윤아는 조정석과 함께 개막식 다음날(4일) ‘엑시트’ 오픈토크를 나눴다. 그는 “1000만이 완등이라면, ‘엑시트’는 지금도 완등을 한 듯한 기분이 드는 작품이다. 감사하고 행복한 기분을 태어나서 이만큼 느끼는 게 처음인 작품이다.”라며 “앞으로 루트 파인딩(길 찾기)을 어떻게 갈지 모르겠지만, 갈 때마다 지금처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다면 완등 지점까지 힘차게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진심이 가득 담긴 소감을 전했다. 윤아와 조정석은 영화에서 보여줬던 춤을 즉석에서 보여주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019년 9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결과,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강다니엘, 3위 마마무 화사 순으로 분석되었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6월 브랜드빅데이터 230,363,481개와 비교하면 1.55% 줄어들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12% 상승, 브랜드이슈 16.36% 하락, 브랜드소통 25.24% 상승, 브랜드확산 5.7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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