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루텐프리협회, 창립총회 개최
한국글루텐프리협회, 창립총회 개최
  • 김상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08 14: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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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루텐프리협회 창립총회가 지난 9월 29일 부산 동구 동주빌딩 수토피아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기인대표인 강명상 소나무비움한의원 원장은 “시민과 함께하고 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글루텐프리의 대중화에 노력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의 식품 선택과 의식 제고와 가치관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루텐은 보리, 호밀, 밀 등의 곡물에 존재하는 불용성 단백질의 혼합물을 말한다. 몇 가지 단백질이 혼합돼 있으며, 당과 지질도 함유하고 있다. 밀가루에 소량의 물을 넣고 반죽한 뒤 흐르는 물에 주물러 풀면 녹말은 씻겨 내려가고 점착성이 있는 덩어리로 남는데, 이것이 글루텐이다.

글루텐의 함량은 밀가루의 종류를 나누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밀가루의 종류는 그 안에 포함돼 있는 단백질의 양에 따라 나뉘는데, 이 단백질의 대부분이 글루텐으로 구성돼 있다.

주로 빵 제조에 쓰이는 강력분은 단백질이 13% 이상이고, 다목적으로 사용되는 중력분은 10-13%, 과자 제조에 쓰이는 박력분은 10% 이하가 포함돼 있다. 밀가루로 만든 빵이 부풀고 면이 늘어나는 것은 글루텐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밀가루로 만든 모든 음식에는 글루텐이 함유돼 있다. 빵을 비롯해 과자, 라면, 피자, 파스타, 스프, 맥주, 껌에도 들어있다. 여러 가지 곡물로 만든 시리얼, 조미료에도 포함돼 있다.

글루텐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글루텐 불내증도 있는데 이는 설사, 체중감소, 복통, 가스, 복부팽만과 같은 소화기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측에 따르면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테니스 활제 노박 조코비치, 한국 배우 이성경 등은 '글루텐 프리(Gluren Free)' 식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서양에서는 이미 글루텐 프리가 보편화되고 있고 국내에도 들어와 ‘웰빙’, ‘건강식품’ 등의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협회 관계자는 “ 갈수록 증가하는 밀가루 음식의 섭취로 인해, 건강 욕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며 “ 이번 창립총회 개최를 통해 현대인의 삶에 올바른 식품 선택의 중요성을 알리고 글루텐프리의 대중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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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연 2019-10-11 22:54:12
미셸 오바마 여사 U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