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걷기여행 코스 '섬진강꽃길' 홍보
광양시, 걷기여행 코스 '섬진강꽃길' 홍보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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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오는 19일 오전 9시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남파랑길 중 광양 대표구간인 '섬진강꽃길' 첫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과 10월 광양관광의 달을 기념하고, 걷기여행 명품코스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섬진강꽃길'을 적극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가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와 연계해 섬진강 뱃길복원 사업, 망덕포구 관광명소화사업 등 윤동주 시(詩) 테마와 수상레저 관광지로 육성하고 있는 섬진강 일대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과 간단한 몸풀기 체조 후, 섬진강끝들마을 입구까지 왕복 7.8㎞를 걷는 프로그램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500명으로 동참을 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 접수 및 참가비도 없어 걷기 편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고 자외선차단제, 모자, 간단한 간식 등을 지참해 집결지로 오면 된다.

출발지는 망덕포구이며 인접한 곳에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이 소재하기도 한다. 이날 행사 참가자에게는 생수가 지급된다.

코리아둘레길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 광양코스 '섬진강꽃길'은 문체부가 선정한 '매력 높은 17개 대표구간'에 포함될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보행로 단절구간을 정비하고, 종합안내판, 편의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보강하는 등 도보여행자 중심 환경 조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였다.

김명덕 관광진흥팀장은 "은빛 억새 일렁이는 가을 '섬진강꽃길'은 자연과 사람, 문화가 공존하는 만남의 길이다"며 "이번 걷기행사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선보이는 '섬진강꽃길' 걷기 행사에 전국의 걷기 동호회원 및 시민들이 많이 동참해 역사적인 발걸음을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둘레길은 우리나라 외곽 4천500㎞를 연결하는 걷기여행길로 해파랑길(동해안 구간), 남파랑길(남해안 구간), DMZ평화의 길, 서해안길로 이루어져 있다.

광양구간이 포함된 남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해남 땅끝마을에 이르는 남해안 90개 코스, 1천463㎞에 달하는 국내 최장 탐방로로, 광양은 다압면에서 광양읍까지 4개 코스 54.3㎞가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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