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지민이 닮은 미소를 짓고 있는 투샷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JIMIN’, ‘제이홉’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제이홉과 지민이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지민은 잔잔한 미소를, 제이홉은 입꼬리가 올라갈 정도의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민이 말랑말랑 귀요미”, “제이홉 패션 너무 좋아”, “지민이 왜 이렇게 맑고 이쁜지”, “제이홉 너무 다소곳이 앉아 있는 거 아냐.. 이쁘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특히 한 누리꾼은 “홉민은 사랑입니다”이라면서 제이홉과 지민의 조합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과의 인터뷰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성공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방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시대정신을 담은 메시지가 디지털 세상을 만나 빠르게 전파됐고, 미국에 없던 어떠한 지점을 건드린 것 같다”라며, “방탄소년단은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대의 아픔을 직접 이야기했고, 데뷔 후 자신들의 음악적 지향점을 한 번도 바꾸지 않아 대중에 확신을 주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