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잇, 디지털과 예술 결합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진행
디스이즈잇, 디지털과 예술 결합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진행
  • 김나희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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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없이 진행되는 넌버벌 퍼포먼스, 눈길 사로잡는 다양한 볼거리 주목

지난 8월 24일 아산시(시장 오세현)이 주최하고 청년문화단체 와트(대표 현지훈)가 주관하는 가운데 열린 ‘넌버벌 가족뮤지컬 디스이즈잇’을 올린 넌버벌 뮤지컬팀 ‘디스이즈잇’이 다음달 10월 16일(수)에는 ‘디스이즈잇&융복합’ 쇼케이스로 다시 관중을 찾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사없이 진행되는 공연에서 디스이즈잇팀은 뮤지컬 예술과 디지털기술을 결합한 특색 있는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디스이즈잇은 2016년 KOPIS공연예술통합전산망 뮤지컬부분 박스오피스 1위, 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방방곡곡 우수공연 선정, 2019년 ‘4차 산업혁명 미래일자리 박람회’에 안산시와 안산시 대표기업으로 참가,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추진사업인 ‘제12회 제주해비치 아트페스티벌’에서는 참가팀 170여 개 중 7개 팀을 선발해 지원하는 ‘2020년 연합회 지원사업(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공연∙예술팀이다.

다가오는 공연에서는 현 교육정책 기조인 ‘융합인재교육’에 걸맞는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으로, ‘안산형 청년 경력 레벨업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안산시로부터 지원을 얻어 제작한 융복합 컨텐츠를 도입하여 단순히 보고 즐기는 공연에서 그치지 않고 과학, 3D디자인, 퍼포먼스가 융합된 공연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꿈’을 위해 도전하는 10대들의 열정을 주제로 3D애니메이션 레이저, 스트릿 댄스, 비트박스, LED 트론댄스, DJ 쇼 등의 다양한 공연 형식을 조화롭게 구성, 학교를 배경으로 스토리를 진행하여 10대들의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디스이즈잇 관계자는 “‘디스이즈잇&융복합’ 공연은 혁신에 대한 접근이 ‘기술’적인 것에서 ‘창의적 발상’ 등으로 확장하여 사람들에게 예술을 또 다른 방식으로 경험 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로의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스이즈잇은 9월부터 12월까지 성신여대 운정 그린캠퍼스 대극장에서 기획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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