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분석]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귀 기울여
[CEO분석]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귀 기울여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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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자신의 이름으로 불릴 만큼 관심과 애정을 쏟아붓고 있는 카드의 정석 시리즈를 통해 카드업계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우리카드 배구단에 ‘페어플레이’를 강조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정원재 사장은 1977년 한일은행에 입행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서천안지점, 대전지점, 삼성동지점, 역삼동지점의 지점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1년 우리은행 충청영업본부 본부장, 2013년 우리은행 마케팅지원단 상무, 기업고객본부 집행부행장, 2017년 우리은행 HR그룹장, 영업지원부문 부문장을 역임한 후 2018년 우리카드 대표이사가 되었다.

▶카드업계 돌풍 일으켜

정원재 사장은 ‘정원재 카드’라고 불리는 카드의 정석 시리즈로 카드 업계에서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달 초 데일리안은 우리카드 카드의 정석 시리즈가 카드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 사장이 해당 카드 상품 개발부터 출시, 홍보에 이르기까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으며, 이에 카드의 정석 시리즈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지난 7월 말 발급량 400만좌를 돌파한 데 이어 9월 말 기준 450만장에 육박하면서 500만좌를 앞두고 있다.

매체는 이는 지난 2013년 우리카드가 전업계 카드사로 출범한 이후 자체 최고 기록이면서도 지난해 출시된 카드업계 신상품 가운데에서도 가장 많은 발급량으로 손꼽힌다고 평가했다.

특히 정 사장은 카드의 정석 시리즈에 애정을 쏟고 있는 만큼, 실제로 자신을 소개할 때에도 “정석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넬 정도라고 한다.

특히 해당 상품은 출시이후 지속적으로 카드 혜택 및 라인업이 진화되고 있다. 현재 신용카드 11종, 체크카드 7종까지 늘어났으며 포인트와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됐다. 더불어 카드 디자인에서도 김현정 작가의 작품을 차용해 카드 플레이트에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비자 원하는 대로

정원재 사장은 최근 늘어가는 반려견 족을 위해 특화된 카드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니즈에 힘쓰고 있다.

지난 8월 이투데이는 정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파는 상품이 아니라 팔리는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에 대해 브랜딩을 기반으로 상품을 만들지 말고,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언가를 끊임없이 생각해 혜택에 담으라는 주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정 사장의 노력이 카드의 정석 시리즈에 녹아있으며, 정 사장은 이번에는 펫코노미(Pet+Economy, 반려동물 연관 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반려동물 연관 시장 규모는 2조6500억 원이었고 올해 4조6000억 원을 넘어 2027년에는 6조 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 특화한 혜택을 담아 펫맘ㆍ캣맘의 마음을 집중공략하는 ‘댕댕냥이(댕댕이+냥이)’ 카드를 내놓았다.

▶ ‘페어플레이’ 강조

정원재 사장은 최근 우리카드 배구단의 새 시즌 출정식에 참가해 페어플레이를 강조했다.

지난달 말 이데일리는 우리카드 배구단이 지난 시즌 창단해 이번 시즌에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으며, 이번 시즌을 앞두고 국가대표 출신 센터 하현용을 비롯해 이수황, 박광희를 영입해 선수단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정원재 사장은 이번 출정식에 참가해, “작년 이맘때쯤 이 자리에서 출정식 자리를 마련해 새로운 각오를 다진 게 엊그제 같으며, 신영철 감독 체제 하에서 많은 노력을 펼쳐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 성적을 낸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고맙다는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 ‘장충의 바람’을 일으켰다면 올해는 포스트시즌을 넘어 우승을 향해 선수, 구단, 직원들이 모두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며, “페어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좋은 플레이를 펼쳐 우승을 향해 전진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브랜드평판 선두 고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은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를 분석한 결과, 우리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9월 12일부터 2019년 10월 13일까지의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9,658,76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측정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리고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에 대한 소비자보호 평가지표와 CEO 활동에 대한 평가지표도 포함되었다.

1위, 우리카드 ( 대표 정원재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4,683 미디어지수 808,163 소통지수 1,993,017 커뮤니티지수 3,204,725 사회공헌지수 1,228,497 CEO지수 807,03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56,117로 분석되었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9,441,956와 비교하면 4.09%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우리카드 브랜드는 커뮤니티지수와 사회공헌지수, CEO지수에서 신용카드 브랜드 중 가장 앞서면서, 지난 6월부터 줄곧 왕좌를 고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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