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우리카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써
[기업분석] 우리카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써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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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가 소비자에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대학교 등록금 무이자할부 서비스는 물론 태풍이나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 대상으로 한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에 크게 힘쓰고 있다.

우리카드는 2013년 4월 신용카드사업부문에서 분사하여 신설된 법인으로, 최근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에 힘써

우리카드가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을 위한 앞선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달 초 매일일보는 지난달 우리카드·우리은행이 파킹클라우드와 함께 금융과 주차플랫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력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파킹클라우드는 클라우드(Cloud) 기반의 주차 솔루션 개발·운영사로 파킹클라우드의 ‘i-Parking’(아이파킹)은 주차장 사업자와 주차장 이용자를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아이파킹 회원에게 전용카드 등의 금융서비스 및 부가서비스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아이파킹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카드와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의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블록체인밸리는 이에 대해 우리카드와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비 금융사와의 제휴를 통한 신사업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소비자 만족도에 노력

우리카드가 다양한 행보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에 노력하고 있다.

먼저, 최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에서 열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고객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입장권 할인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우리카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무릎담요, 종이의자, 종이테이블, 야광봉 등 야외 축제 용품을 제공했다.

앞서, 우리카드는 서울대, 연세대 등 19개 2학기 등록금을 카드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그 어느 때보다 가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큰 가운데, 우리카드는 여러 태풍으로 인한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한다.

앞서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한 피해를 입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3개월까지 유예해주며, 수출규제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기업에게는 접수를 받아 접수일로부터 3개월까지의 연체이자 면제와 함께 연체기록을 삭제해 준다. 더불어 기업카드 한도상향 요청에 대한 신속한 처리, 카드 결제한도 최대 6개월까지 감액 유예 등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편입

우리카드가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됐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달 우리카드와 우리종금이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밝혔으며, 이번 편입으로 우리금융지주 자회사는 우리은행,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신용정보 등 기존 7곳에서 9곳으로 늘어났다.

지난달 비즈트리뷴은 이에 대해 우리금융지주가 카드·종금을 품고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평가했다.

매체는 지난 1월 지주사 출범 당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의 목표에도 한층 가까워졌단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금융이 광폭적인 인수·합병(M&A) 행보로 본격적인 지주사 체제 구축은 물론 금융그룹으로서의 규모도 키울 수 있게 됐으며, 특히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면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도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 명언부터 한글날 의미까지 나눠

우리카드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 및 정보를 제공하면서, 소비자의 참여는 물론 소비자와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18년생 딸래미 이’윤슬’ 한글 이름이에요~ 딸 이름으로 수제도장 해주고 싶어요!”, “우리 딸 이름이 한글이에요. 샛별아”, “전이슬~ 순우리말 이름에 자부심 가진 본인입니다”, “도란도란 도란아”, “속이 알차고 늘상 보기좋은 사람 정소담이”, “조카이름이 하늘이”이라는 댓글로 한글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앞서 개천절의 의미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 외에도 초간단 캠핑 요리 레시피로 간단 달걀찜, 달걀밥, 양송이버섯구이 등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가을산행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려주기도 했다.

앞서 “너는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영원히 책임져야 하는거야”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명언, “당신이 이루고 싶은 변화의 주체는 바로 자신이어야 한다”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 “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명언 등을 제시하면서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썼다.

▶브랜드평판 1위 지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리카드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9월 12일부터 2019년 10월 13일까지의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9,658,76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측정하였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리고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에 대한 소비자보호 평가지표와 CEO 활동에 대한 평가지표도 포함되었다.

1위, 우리카드 ( 대표 정원재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4,683 미디어지수 808,163 소통지수 1,993,017 커뮤니티지수 3,204,725 사회공헌지수 1,228,497 CEO지수 807,03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56,117로 분석되었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9,441,956와 비교하면 4.09%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우리카드 브랜드는 커뮤니티지수와 사회공헌지수, CEO지수에서 신용카드 브랜드 중 가장 앞서면서, 지난 6월부터 줄곧 왕좌를 고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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