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부동의 1위, 방탄소년단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부동의 1위, 방탄소년단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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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생일기념, 팬들의 선행 헌혈 릴레이 이어져

방탄소년단이 2019년 실시한 보이그룹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놓치지 않으며 국내외에서의 막강한 인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구창환)은 지난 12일 “2019년 9월 10일부터 2019년 10월 11일까지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5,044,155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지난 2019년 9월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72,841,496개 와 비교해보면 3.85%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평가도 함께 포함했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엑소 3위 세븐틴 순으로 분석되었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페이스북
사진=방탄소년단 공식페이스북

1위, 방탄소년단 (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 브랜드는 참여지수 2,831,576 미디어지수 2,698,496 소통지수 3,668,321 커뮤니티지수 4,010,79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209,186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3,738,556와 비교하면 3.85% 하락했다.

구 소장은 “방탄소년단이 각 지수별로 압도적인 성적을 얻으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모두 1위를 차지한 4가지 영역을 각 지수별로 2위와 비교해볼 때 참여지수 6배, 미디어지수 1.3배, 소통지수 2.7배, 커뮤니티지수 3.9배로 뛰어난 점수를 받았다"며, "더불어 방탄소년단의 뒤를 쫓고 있는 엑소의 평판지수와 비교해볼 때 약 2.9배 차이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의 생일을 맞아 ‘아미(BTS 팬명칭)들이 릴레이 선행을 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10월 13일, 지민의 25번째 생일을 맞아 지민의 팬들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부산혈액원, 서울남부혈액원과 손잡고 헌혈 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중앙혈액원과 부산혈액원은 지난 달 12월부터 3주간 헌혈릴레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남부혈액원은 10월 7일부터 7일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방문한 팬들은 약 710여명 이상이었으며, 부적격 인원을 제외한 총 616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선행 릴레이에 참여한 팬들은 “선행 프로젝트를 실시한 원동력은 지민이 우리에게 선물해준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의 선행은 지난해에도 이루어졌다. 지민의 생일을 맞아 헌혈의 집에 물품을 기부하는가 하면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한편, 구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60% 하락, 브랜드이슈 35.09% 하락, 브랜드소통 12.35% 하락, 브랜드 확산 15.7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진입하다, 감동하다, 기록하다"가 높게 분석되었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제이홉, 사우디아라비아, 지민"이 높게 분석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1.09%로 분석되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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