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꾸준한 순위 상승에 힘입어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총 평판지수 3위
오마이걸, 꾸준한 순위 상승에 힘입어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총 평판지수 3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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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지수 2위, 참여지수와 커뮤니티 지수 10위권 순위 진출

Mnet 퀸덤(Queendom)에서 숨겨왔던 실력을 뽐내고 있는 상큼 발랄한 걸그룹 오마이걸이 최근 인기에 힘입어 2019년 9월 아이돌그룹 100대 총평판지수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소장)은 지난 28일, “2019년 8월 26일부터 2019년 9월 27일까지 아이돌그룹 100개 브랜드 빅데이터 142,702,697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아이돌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과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을 착안하여 만들어진 지표로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또한 측정 가능하다.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2019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트와이스 3위 오마이걸 순으로 분석되었다.

3위, 오마이걸 (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 ) 브랜드는 참여지수 516,824 미디어지수 2,313,853 소통지수 1,211,588 커뮤니티지수 1,494,7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36,980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5,124,934와 비교하면 8.04% 상승했다.​

구 소장은 “오마이걸의 6월부터 9월까지의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평판 지수를 관찰한 결과, 4개의 영역에서 꾸준한 순위 상승이 있었다”며, “9월에는 미디어지수 2위를 비롯하여 참여지수와 커뮤니티 지수에서도 10위권 안에 들며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오마이걸 효정이 ‘허수아비’를 준비하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10일 Mnet ‘퀸덤’에서는 3차 사전 경연 준비를 하는 박봄과 효정이 속내를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봄은 효정에게 “이 곡에서는 어둠에서 힘들었을 때가 나오는데, 네게도 그런 적이 있느냐”며 “네가 손을 뻗어도 누군가 도와주지 않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냐”고 물었다.

효정은 “저는 힘든 일을 좋게 포장해서 그 기억을 없애버리는 경향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힘들었던 일들이 있으면 상상 속의 괜찮은 저를 만들어서 잊으려고 했다”고 털어놓으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효정의 외로움을 느끼고 공감한 박봄 역시 눈물을 흘렸다. 그는 "외로울 때가 있었냐. 그럴 때가 마음 아팠냐"며 효정을 위로했다.

이 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효정은 조심스럽게 “혼자라도 느껴질 때가 많은 것 같다”며 “저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이 저를 다 좋아해 주길 바랐던 것 같다. 그런데 만약 그러지 않으면 저를 탓하게 된다. 내가 나를 사랑해줘야 하는데 나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 외로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 날 방송에서는 팀 구성부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던 박봄과 효정은 보컬유닛 ‘봄&쩡’으로 ‘허수아비’를 선보였다.

8일 JTBC ‘아이돌룸’에 걸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승희와 효정이 소속사 후배 온앤오프와 함께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오마이걸 효정과 승희가 열정 넘치는 특별MC로 등장했다.

"WM의 빛나는 미래, 가요계야 놀라지 말아라. 지금 대단한 인재들이 나온다. 박수칠 때 떠나라. 가요계는 온앤오프를 기다리고 있다.“라며 온앤오프를 소개하고, 이들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아카펠라와 단체 군무를 요청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다.

MC데프콘과 정형돈은 승희와 효정의 끝날 줄 모르는 호응과 응원과 주입식 리액션이 대단하다며 삼촌 미소를 짓기도 했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9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지난 2019년 8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빅데이터 169,420,140개와 비교하면 15.77%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98% 하락, 브랜드 이슈 24.83% 하락, 브랜드소통 10.04% 하락, 브랜드확산 13.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돌그룹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48.20%로 지난 8월 긍정비율 50.36% 보다 2.16%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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