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순위 하강하며 2019년 9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5위
레드벨벳, 순위 하강하며 2019년 9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 5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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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지수 1위를 기록했으나 나머지 영역 모두 하락세

러블리의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이 지난 달 대비 20.84%의 하락세로 지난 달보다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28일, “2019년 8월 26일부터 2019년 9월 27일까지 아이돌그룹 100개 브랜드 빅데이터 142,702,697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아이돌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과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을 착안하여 만들어진 지표로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또한 측정 가능하다. 2019년 9월 동안 100개의 아이돌그룹 브랜드에서 추출된 빅데이터 142,702,697개는 지난 8월 빅데이터 169,420,140개와 비교하면 15.77% 증가했다.

5위, 레드벨벳 (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 브랜드는 참여지수 344,696 미디어지수 2,315,027 소통지수 1,263,535 커뮤니티지수 1,276,7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00,050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6,569,438와 비교하면 20.84% 하락했다.

구 소장은 “레드벨벳이 미디어지수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5위로 내려왔다”며, “2019년 8월 3위에 올랐던 레드벨벳이 9월에는 5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행보를 보였다”고 말했다.

걸그룹 레드벨벳이 ‘2019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11일 오후 7시 경남 창원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창원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2019 Chang Won K-POP WORLD FESTIVAL)’은 Kpop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참여하며 자신들의 보컬과 퍼포먼스로 실력을 겨루는 한류문화 축제이다.

올해는 84개국 110개 지역 예선에 6,400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고 경쟁률인 490:1을 기록하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앞서 진행된 예선 결과, 뉴질랜드, 독일, 미국, 스페인, 아일랜드, 호주, 쿠바, 캐나다 등 13개국 13개의 팀이 모였으며 이들은 본선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방송인 이휘재와 ITZY의 리아, 래퍼 딘딘이 MC를 맡으며 이끌어가는 올해 무대에서는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The Boyz, ITZY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9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98% 하락, 브랜드 이슈 24.83% 하락, 브랜드소통 10.04% 하락, 브랜드확산 13.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이돌그룹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48.20%로 지난 8월 긍정비율 50.36% 보다 2.16%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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