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42위에서 순위 급등하며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11위
(여자)아이들, 42위에서 순위 급등하며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11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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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퀸덤에서 민니와 수진이 관객들의 시선을 자로잡아

독보적인 아우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여자)아이들이 지난달 대비 234.32% 급상승하며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31계단 껑충 뛰어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소장)은 지난 28일, “2019년 8월 26일부터 2019년 9월 27일까지 아이돌그룹 100개 브랜드 빅데이터 142,702,697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아이돌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과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을 착안하여 만들어진 지표로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또한 측정 가능하다.

11위, (여자)아이들 ( 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 ) 브랜드는 참여지수 278,520 미디어지수 586,313 소통지수 1,358,919 커뮤니티지수 1,544,88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68,632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1,127,265와 비교하면 234.32% 급등했다.

구 소장은 “(여자)아이들이 4개의 영역에서 모두 상승하며 8월 대비 234.32%가 급등하며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가 각각 7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며, “2019년 8월에 4개의 영역이 모두 하락한 것에 반해 9월에는 모두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반전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여자)아이들 멤버 민니와 수진이 Mnet ‘퀸덤’에서 유닛 라운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퀸덤’에서는 3차 사전 경연인 유닛 라운드 무대가 공개됐다.

먼저 보컬 유닛 무대가 펼쳐졌다. (여자)아이들의 보컬 대표로 경연에 참여한 민니는 AOA혜정과 딘(DEAN)의 ‘instagram’을 편곡하여 무대를 꾸몄다. 경연에 참여하며 민니는 “팀에서 대표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제 얼굴에 ‘(여자)아이들’이 쓰여 있다”며 “제가 잘하면 (여자)아이들이 잘하는 거고, 못하면 (여자)아이들이 못하는 것”이라며 잘하고 싶은 의지와 열정을 드러냈다.

피아노 연주를 하며 나타난 민니는 (여자)아이돌의 음색 장인다운 독보적인 보이스와 탄탄한 보컬로 무대를 꾸몄다. AOA의 ‘음색깡패’ 혜정과의 케미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기 충분했다.

이어 퍼포먼스 유닛 무대가 꾸며졌다. (여자)아이들의 퍼포먼스 대표인 수진은 카밀라 카베요의 ‘Senorita’를 탱고와 접목시키며 강렬한 섹시미를 보여줬다. 경연 연습동안 수줍음과 낯가림을 보여준 것과 달리 무대에서는 팬들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식스퍼즐’ 멤버들과 함께 준비한 단체 퍼포먼스 ‘Power’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경쾌한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9월 아이돌그룹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98% 하락, 브랜드 이슈 24.83% 하락, 브랜드소통 10.04% 하락, 브랜드확산 13.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이돌그룹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48.20%로 지난 8월 긍정비율 50.36% 보다 2.16%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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