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문재인 퇴진 국민행동 “조국 사퇴는 정의·공정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
조국-문재인 퇴진 국민행동 “조국 사퇴는 정의·공정의 승리이자 국민의 승리”
  • 미래한국 편집부
  • 승인 2019.10.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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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퇴진은 국민의 목소리이자 국가 회복의 시작”

가족의 범죄의혹 중심에 섰던 조국 법무부 장관이 전격 사퇴한 가운데, 3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조국-문재인 퇴진 국민행동’은 15일 성명을 통해 “조국 사퇴는 정의, 공정의 승리이자 정권을 심판한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국민행동은 “무지 무능 이념편향 지도자의 국가실험 국가파탄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이제 조국과 그 일가 수사와 구속에 대한 더 이상의 개입도 국민은 용납하지 않는다”면서 “문재인 퇴진은 엄중한 국민의 목소리이고 국가 회복의 시작”이라고 했다.

- 성명 전문 -

[성명] ‘문재인 퇴진 국민행동’으로 국가 회복을 시작한다

“조국 사퇴는 정의·공정의 승리이자 정권심판의 승리”

“문재인 퇴진은 엄중한 국민의 목소리이고 국가 회복의 시작”

조국 법무부장관의 10월 14일 사퇴는 국민의 승리다.

정의와 공정의 승리이자 정권을 심판한 승리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범법 혐의가 이미 드러난 조국이란 인물을 끝내 장관에 지명하고 두달여를 비호했다.

공분의 거짓·위선자를 검찰개혁 적임자란 자가당착적 주장을 밀어붙이면서 극도의 국민 분열과 국가의 정체상태를 야기했다.

분노한 여론을 더 이상 호도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자 결국 “결과적으로 국민들 사이에 많은 갈등을 야기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실토했다.

그러나 “공정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해놓고 “조국 장관은 검찰개혁의 큰 동력이 되었다”고 말했다. 상호 등치될 수 없는 내용의 발언이다.

국가 지도자로서는 허용될 수 없는 비정상적 인식과 판단력 결여이다.

조국 사태에서 만이 아니다.

국민의 삶과 생명이 직결된 경제와 안보의 근본이 무너지고 있다.

무지와 무능, 이념편향이 심각하게 드러난다.

문 정부 2년여의 사회주의 실험으로 아시아 최고였던 한국 경제의 역동성이 상실됐다고 해외 유력 매체(블룸버그 통신)은 지적했다.

한국의 경제개발이후 처음으로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인플레보다 더 무서운 디플레에 의한 경제축소의 고통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호승 경제수석은 13일 ‘장기적 경제실력’이란 어처구니없는 책임 면탈적 변명을 했다. “문 대통령은 월 5회의 경제행보를 하고 있다”고도 내세웠다.

이미 임기 반환점이다.

그럼에도 이 모양인 것은 문 대통령의 무지와 무능, 이념편향 아니면 설명될 수 없다.

이에 대해서도 추후 “결과적으로 실패해 송구스럽다”고 할 것인가. 가당한 이야기인가.

외교안보의 붕괴도 마찬가지다.

북한은 비핵화는커녕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발사까지 했다.

유엔에서는 대북 제재가 결의돼 있고, 북은 현찰만 내놓으라는데 환동해 경제벨트니 하는 공상소설적 평화경제 얘기를 늘어놓고, “그러면 ‘일본도 단숨에 따라 잡는다’”는 허황된 얘기에 한국의 대통령은 북일 모두의 비웃음거리마저 돼버렸다.

한미동맹에 중대한 악영향을 초래하는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에서는 폐쇄적 민족주의를 여지없이 노출했다. 조국 임명 호도에 악용한 것은 별건이다.

뒤늦은 외교적 수습에 허둥지둥이다.

그러나 군사적 대치 상태의 대북 안보에서는 뒤늦은 수습이란 없다. ‘송구’란 없다.

벌써 다음달 9일이면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2년6개월이다.

무지 무능 이념편향 지도자의 국가실험 국가파탄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이제 조국과 그 일가 수사와 구속에 대한 더 이상의 개입도 국민은 용납하지 않는다.

문재인 퇴진은 엄중한 국민의 목소리이고 국가 회복의 시작이다.

3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조국문재인 퇴진 국민행동’은 이제 ‘문재인 퇴진 국민행동’의 이름으로 국민과 함께 더더욱 비장하게 나설 것이다.

2019년 10월 15일

문재인퇴진국민행동 대변인 이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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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퇴진’ 참여단체] -2019.10.15일 현재

공공정책시민감시단

국가교육국민감시단

국군포로송환위원회

국민을위한대안

국민의소리

나라지킴이고교연합

대한민국사랑회

대한민국수호비상국민회의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연합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바른사회시민회의

보수통합자유주의연대

북한민주화위원회

북한전략센터

사회디자인연구소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생명인권학부모연합

선진복지사회연구회

선진통일건국연합

시장경제와민주주의연구소

자유를수호하는변호사

자유민주연구원

자유민주연구학회

자유와미래정책연구원

자유와희망나라세우기

전직외교관포럼

제3의길

코리아선진화연대

탈원전반대투쟁위

플랫폼자유와공화

한미동맹지원단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한반도통일연구원

행동하는자유시민

21C미래교육연합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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