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샤이니와 세븐틴에 우위 내어줘...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5위
NCT, 샤이니와 세븐틴에 우위 내어줘...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5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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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지수 대폭하락... 총 브랜드평판에 영향을 주며 순위 하락

다양한 구성으로 팬들에게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NCT가 이 달의 브랜드평판 순위쟁탈전에서 밀려나며 5위에 안착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12일 “2019년 9월 10일부터 2019년 10월 11일까지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5,044,155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끼치는 영향력을 착안하여 만들어진 지표로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또한 측정 가능하다.

사진=슈퍼엠 공식인스타그램
사진=슈퍼엠 공식인스타그램

5위, NCT (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9,472 미디어지수 988,160 소통지수 403,393 커뮤니티지수 539,4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40,478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184,543 와 비교하면 35.93% 하락했다.

구 소장은 “NCT는 10월 소폭 상승한 소통지수를 제외하고는 모든 지수가 하락했다. 특히 미디어지수는 대폭 하락하며 총 브랜드평판에 큰 영향을 주었다”며, “이에 지난 달 세븐틴과 샤이니보다 우위를 달리던 NCT가 자리를 내어주며 순위에서 밀려나 5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퍼포먼스에 강한 NCT멤버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소속사 선배 태민, 백현, 카이와 팀으로 연합한 팀 SuperM이 미국 빌보드차트에서 데뷔와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슈퍼엠(SuperM)의 첫 미니앨범 ‘슈퍼엠(M)이 빌보드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해 성공적인 데뷔를 치뤘다”고 밝혔다.

슈퍼엠은 “‘빌보드 200’ 1위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꿈만 같다”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뿌듯한 결과를 얻어 행복하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식구 설리의 비보로 슈퍼엠(SuperM)의 컴백쇼 녹화가 중단되었다. 슈퍼엠(SuperM)은 SBS 공개홀에서 컴백특집쇼 ‘슈퍼엠 더 비기닝’의 녹화를 마쳤으나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연기했다. 이 외에도 NCT 드림은 14일 단독 콘서트 예정이었으나 예매 일정을 연기했다.

한편, 구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보이그룹 브랜드 카데고리는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72,841,496개 와 비교해보면 3.8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60% 하락, 브랜드이슈 35.09% 하락, 브랜드소통 12.35% 하락, 브랜드 확산 15.73%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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