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2위 엑소, 3위 세븐틴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2위 엑소, 3위 세븐틴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5 15:2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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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고공행진 中

2019년 10월 보이그룹 빅데이터 분석결과 엑소와 세븐틴이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브랜드 총 평판지수 순위에서 엑소는 지난달에 비해 하락했으나, 세븐틴은 2계단 오르며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12일 “10월 한 달간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5,044,155개를 추출하여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평가도 함께 포함했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엑소 3위 세븐틴 순으로 분석되었다.

사진=엑소 공식인스타그램
사진=엑소 공식인스타그램

2위, 엑소 ( 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레이, 첸, 타오, 루한, 크리스 ) 브랜드는 참여지수 220,088 미디어지수 1,992,960 소통지수 1,336,488 커뮤니티지수 1,005,375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54,911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320,894와 비교하면 5.42% 상승했다. ​

구 소장은 “엑소가 소폭 상승한 미디어지수를 제외하고 세 가지 영역에서 하락한 양상을 보였음에도 브랜드평판지수가 소폭 상승해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최근 EXO 멤버들이 팬들과 가까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네이버 V 오리지널 ‘심포유’에서는 EXO멤버들이 팬들에게 일상을 공유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1 멤버는 시우민이 등장했으며 그 뒤를 이어 첸이 출연할 예정이다.

시우민이 직접 첸을 다음 주자로 주목하는 시즌2 1차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9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첸이 ‘심포유’ 첫인사를 전했다. 홀로 리얼리티를 준비하면서 긴장한 모습의 첸은 ‘심포유’의 새 시즌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첸이 출연하는 ‘심포유’에서는 생애 최초로 시도하는 버스킹에 대한 속사정과 각별한 팬 사랑을 솔직 담백하게 담아내어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첸이 앉은 자리 외에 두 자리가 더 비어있어 깜짝 손님의 등장이 예고되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다가오는 16일에는 3차 티저 공개까지 예정돼 있다.

사진=세븐틴 공식인스타그램
사진=세븐틴 공식인스타그램

3위, 세븐틴 (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 브랜드는 참여지수 452,672 미디어지수 1,431,296 소통지수 723,535 커뮤니티지수 672,123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79,626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697,566와 비교하면 21.58% 상승했다.

구 소장은 “세븐틴이 소폭 상승한 미디어지수와 커뮤니티지수, 참여지수 2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브랜드 총평판지수가 상승하며 지난달에 비해 2계단 올라 3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룹 세븐틴이 정규 3집 ‘An Ode(언 오드)’의 활동을 마무리 했다. 치명적인 섹시함을 보였던 세븐틴의 이번 활동은 많은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번 앨범을 통헤 세븐틴은 자신들의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통해 성숙해진 음악을 선사했다.

세븐틴은 정규 3집 초동 판매량 70만 장 돌파, 2019년 하반기 초동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각종 음반 차트에서 우뚝 섰다. 더불어 일본 오리콘 차트 4개 부문 최상위권과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정상에 자리해 국내외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연일 기록을 만들었다. 이는 소년미를 보여준 예전 활동과는 달리 타이틀곡 ‘독:fear’의 성공적인 활동은 치명적인 섹시함을 지닌 세븐틴의 모습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3주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 한 세븐틴은 “수없이 고민하며 준비했던 앨범이라 감회가 새로웠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즐겁게 활동했다. 항상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캐렷분들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그리고 세븐틴이 나아갈 더 많은 날들을 위해 계속 좋은 음악을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구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보이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9월 브랜드 빅데이터 72,841,496개 와 비교해보면 3.8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60% 하락, 브랜드이슈 35.09% 하락, 브랜드소통 12.35% 하락, 브랜드 확산 15.7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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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2019-10-15 16:18:49
엑소 아닌 사람을 왜 엑소에 쓰십니까? 허위사실 쓰시지 마시고 기사 제대로 쓰세요.

WAO 2019-10-15 16:02:13
엑소 탈퇴한 멤버 이름 빼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