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네 외국인 친구 사귀자'... 전통문화 교류
인천 연수구, '동네 외국인 친구 사귀자'... 전통문화 교류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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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오는 25일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GCF(녹색기후기금)의 날'을 앞두고 GCF 외국인 가족과 연수구 주민 가족을 연결하는 '우리 동네 외국인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국제기구 외국인 가족과 지역 내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초등학생 가족 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문화교류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해 'GCF의 날' 행사 안내자 등으로 참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주말 송도 미추홀공원 다례원에서 GCF사무국 8가족과 연수구 14가족이 1대2 가족 매칭으로 사전 모임을 갖고 친목 도모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족들은 다도와 다식 체험, 자개 거울 만들기 등 전통 체험과 함께 한국인 가정이 외국인 가정에 영어로 체험 방법을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가족들은 내주 개최되는 'GCF의 날' 본행사에서 비빔밥, 김밥 등 한국 음식 만들기와 한복체험,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천연염색, 도자기 만들기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이를 위해 1인 이상 영어 소통이 가능한 연수구 2인 이상 초등학생과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등으로 신청자 모집을 통해 14가족을 선발한 바 있다.

'GCF의 날'은 청소년, 구민, 국제기구가 하나 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수구 최초로 GCF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구 관계자는 "'우리 동네 외국인 친구 만들기' 등 GCF사무국과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글로벌 기후역량을 강화하고 GCF의 날 행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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