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부검에 쏟아지는 댓글… '인스타 DM'까지 거론돼
설리 부검에 쏟아지는 댓글… '인스타 DM'까지 거론돼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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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리의 부검 결과,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경찰은 설리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부터 ‘외력이나 타살 혐의점 없음’이라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약물 반응 결과 등의 정밀 소견을 아직 전해지지 않았고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사진=설리 SNS
사진=설리 SNS

특히 설리가 사망한 자택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설리가 평소 심정을 적은 자필 메모가 나왔으며, 악플 관련 메모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부검하면.. 만신창이 만들고 가엽다”, “외상흔적 없이 죽어있었다면 약물과다복용 뿐인 거 같은데”, “타살 아니라 다행이네요.. 심장발작 같은 사인 가능성은 없나요”라는 의견을 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인스타 DM 쪽지를 확인해야지… 악날한 OO가 보이지 않게 DM으로 계속 괴롭혔을꺼야”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로 데뷔해 2009년부터 그룹 f(x)로 활동했다. 이후 2015년 탈퇴하고 연기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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