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4개 평판지수 모두 하락...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9위 머물러
뉴이스트, 4개 평판지수 모두 하락...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9위 머물러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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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팬미팅 ‘L.O.Λ.E PAGE’ 전회차 매진

뉴이스트가 참여지수, 소통지수, 미디어지수, 커뮤니티지수가 모두 하락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구창환)은 지난 12일 “2019년 9월 10일부터 2019년 10월 11일까지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5,044,155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지난 2019년 9월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72,841,496개 와 비교해보면 3.85%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평가도 함께 포함했다.

사진= 뉴이스트 공식홈페이지
사진= 뉴이스트 공식홈페이지

9위, 뉴이스트 ( JR, Aron, 백호, 민현, 렌 ) 브랜드는 참여지수 181,152 미디어지수 409,344 소통지수 454,226 커뮤니티지수 450,29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99,020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421,661 와 비교하면 38.10% 하락했다.

구 소장은 “뉴이스트의 하락한 총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달에 비해 1.7배 낮아진 소통지수와 1.9배 낮아진 커뮤니티지수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슈퍼주니어와 아스트로에게 우위를 넘겨주었다”고 밝혔다.

뉴이스트가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30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의 공식 SNS를 통해 샌드아트로 만들어진 신비로운 분위기의 ‘프리 트레일러’를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21일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을 통해 약 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뉴이스트는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을 끝으로 기사 3부작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새 앨범 제작에 바쁜 뉴이스트가 단독 팬미팅을 추진하며 팬과의 만남도 열심이다. 뉴이스트의 단독 팬미팅이 지난 4월 단독 콘서트 2019 NU’EST CONCERT ‘Segno’에 이어 전 회차 매진이다. 내달 15~17일에 열리는 단독팬미팅 ‘‘L.O.Λ.E PAGE’은 뉴이스트와 팬덤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뉴이스트 황민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악셀 폰페르젠 역에 캐스팅된 그는 처음 뮤지컬에 도전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뮤지컬 대선배들과의 연기호흡에서도 황민현은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으로 극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며 연일 호평받고 있다. 황민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훌륭한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영광이며, 마지막 공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결과에 대해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60% 하락, 브랜드이슈 35.09% 하락, 브랜드소통 12.35% 하락, 브랜드 확산 15.7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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