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생활공감형 주민친화 사업 추진
서초구, 생활공감형 주민친화 사업 추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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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생활 속 '반짝' 아이디어가 서초구에서는 훌륭한 구정발전의 밑거름이 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무한 아이디어 之(지) 경연 한마당'을 통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인 50억 규모로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총 22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20억이 늘어난 금액으로 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생활공감형 주민친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참여예산위원, 정책평가단 등 주민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안자 발표를 먼저 듣고 총 35개 제안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평가했다.

그 결과 ▲반짝반짝 빛나는 횡단보도, ▲동 홍보게시판의 스마트한 변신, ▲국립국악원 지하보도 오픈형 지하공연장 조성 등 총 22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중 '서리풀 시니어 레스토랑 운영' 사업은 지역 내 노인복지관 식당을 호텔 레스토랑에 버금가는 품격있는 식당으로 개선해 건강도 찾고 친구도 찾는 1석 2조 공간으로 만든다는 내용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구민제안사업을 접수받아 사전 타당성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1차 심의를 거쳤고, 모바일 투표 등의 결과를 '무아지경 한마당' 현장투표 결과와 합산해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주민제안사업 건수가 85%가 증가한 1천49건이나 접수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에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12월경 구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접수된 총 570여 건의 제안사업 중 주민투표로 선정된 22개 사업을 올해 예산에 편성해 ▲깨끗한 만큼 안전한 화장실, ▲청소년 도슨트 교육 등의 사업들을 진행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를 서초답게 만들어주신 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주민참여예산이 매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며 "주민 스스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평가하고 정한 만큼 사업을 알뜰히 진행해 주민 여러분의 노력에 보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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