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의 리더 최준혁과 멤버 하성운이 가을 감성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구창환)은 지난 12일 “2019년 9월 10일부터 2019년 10월 11일까지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5,044,155개를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며, “지난 2019년 9월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72,841,496개 와 비교해보면 3.85%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토대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이 가능하다. 10월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평가도 함께 포함했다.

10위, 핫샷 ( 김티모테오, 고호정, 윤산, 노태현, 하성운, 최준혁 ) 브랜드는 참여지수 18,791 미디어지수 104,960 소통지수 518,110 커뮤니티지수 756,89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98,752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911,909와 비교하면 26.84% 하락했다.

구 소장은 “핫샷의 4가지 영역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특히 참여지수는 5.8배 낮아져 총 브랜드평판지수가 한 계단 내려왔다”며, “위너와의 순위 쟁탈전에서 지난달에 이어 우위를 유지하며 아슬아슬하게 10위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핫샷의 리더 최준혁이 두 번째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두 번째 싱글 ‘팔베개’는 최준혁이 모두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준다. 감미로운 일렉트로닉 기타선율에 그의 목소리가 더해진 R&B장르의 곡이다. 최준혁은 “제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열심히 만들었다.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곡이니 많이 들어주시고 다음에 나올 곡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핫샷의 멤버 노태현은 따뜻한 마음을 선물한다. 먼저 참여한 하성운의 바통을 이어받아 EBS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에 참여한다. 노태현은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처음해보는 낭독이라 걱정되지만 열심히 하겠다”라고 참여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멤버 하성운은 지난 15일 JTBC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OST ‘나란 사람’을 발매해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 활동에 나섰다. 극중 ‘마훈’의 테마곡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숨겨야하는 이의 안타까운 마음을 풀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맞춰 애절한 보이스로 표현했다. ‘BIRD’, ‘BLUE’ 등으로 솔로 활동에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하성운은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전하며 리스너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한편, 구 소장은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60% 하락, 브랜드이슈 35.09% 하락, 브랜드소통 12.35% 하락, 브랜드 확산 15.7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