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평판지수 하락에도 선두 고수... 2019년 10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위
대구은행, 평판지수 하락에도 선두 고수... 2019년 10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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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판지수가 상당한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부산은행과의 격차가 매우 좁혀져

대구은행이 이달 평판지수가 하락했지만, 지난달에 이어 왕좌를 고수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6일 “6개 지방은행 브랜드에 대해서 2019년 9월 14일부터 2019년 10월 15일까지의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9,961,24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를 알아낸 결과, 대구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 로 브랜드평판 분석했으며,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를 포함하였다”며, “지난 2019년 9월에 발표한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1,720,088개와 비교해보면 5.54%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2019년 10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2위부터 6위까지 순위는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순으로 나타났다.

구 소장은 이에 대해 “순위는 지난달과 같으나, 평판지수 등락폭은 달라졌다”며, “부산은행이 지난달보다 대구은행과의 격차를 줄이면서 선두를 향한 추격을 펼쳤고, 3위 광주은행과 4위 경남은행은 평판지수가 하락한 반면 5위 제주은행과 6위 전북은행은 평판지수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1위, 대구은행 ( 대표 김태오 ) 브랜드는 참여지수 700,802 미디어지수 2,230,767 소통지수 1,463,824 커뮤니티지수 1,941,713 사회공헌지수 343,398 CEO지수 375,3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55,879가 됐으며,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8,339,686와 비교해보면 15.39% 하락했다.

구 소장은 “대구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에서 지방은행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획득했고, 커뮤니티지수와 CEO지수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이로써 지난달에 이어 선두를 지켰으나, 총 평판지수가 상당한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부산은행과의 격차가 매우 좁혀졌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달 초 창립 52주년 기념식에서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52년이라는 역사는 고객들의 인생과 DGB 대구은행의 역사가 함께한 시간인 만큼 앞으로의 100년 역사도 함께 써나가자”고 밝히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대구은행은 핀테크 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디지털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모바일 앱 ‘IM뱅크’와 생활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또 다른 플랫폼 ‘IM샵’을 출시했다.

이러한 IM뱅크·IM샵 런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해, ‘당신의 통장은 스마트하신가요’ 이벤트 등을 열면서 소비자들의 참여를 이끌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독도 사랑의식을 고취하고 영토수호 정신을 알리기 위한 독도예금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대구은행은 최근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가 하면, DGB기업경영컨설팅센터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DGB희망두배로 Open 교실'을 열고 경북대 테크노파크와 창업지원 활성화에 나서기도 했다.

다만, 지난 15일 대한금융신문에 따르면, 대구은행의 실적이 갈수로 악회되고 있는 가운데 VIP고객의 이탈이 이어지면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대구은행의 전체 개인고객 예금잔액은 18조1373억원, 이중 상위 1% 이상 고객의 예금잔액이 5조8767억원(32.4%)으로 국내 은행의 평균인45.5%에 크게 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10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분석결과에 대해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16% 하락과 브랜드이슈 17.42% 하락, 브랜드소통 2.83% 상승, 브랜드확산 5.68% 상승, 브랜드공헌 27.31% 하락, CEO평가 27.06% 상승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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