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돌 ‘베리베리’...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8위
크리에이티브돌 ‘베리베리’...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8위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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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성적 거두며 ‘Tag Tag Tag’ 활동 마감

다재다능한 멤버들의 집합소 베리베리가 소폭 상승한 브랜드평판지수로 지난달에 이어 원어스와 비투비를 바짝 맹추격하고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지난 12일 “10월 한 달간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5,044,155개를 추출하여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고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미디어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되었으며,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

사진= 베리베리 공식홈페이지
사진= 베리베리 공식홈페이지

18위, 베리베리 ( 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 ) 브랜드는 참여지수 66,000 미디어지수 261,888 소통지수 276,035 커뮤니티지수 156,317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0,240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47,750와 비교하면 1.67% 상승했다.

구 소장은 “베리베리가 소폭 하락한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를 얻은 반면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는 상승했다”며, “1.8배 높아진 참여지수로 총 평판지수가 다소 올라가며 FT아일랜드와 빅스를 제치고 원어스와 비투비를 맹추격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뼘 성장한 베리베리, 타이틀곡 ‘Tag Tag Tag’ 활동 마무리

베리베리가 첫 번째 싱글앨범 ‘VERI-CHILL’의 활동을 6주 간의 공식 활동을 뒤로하고 마무리한다.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 ‘Tag Tag Tag’로 베리베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무대를 보이며 빠른 성장을 보였다.

이번 베리베리는 앨범 발매와 함께 아이튠즈 K-pop차트에서 칠레, 룩셈부르크, 카자흐스탄에서 1위를 했으며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서 호주, 네덜란드, 뉴질랜드, 핀란드 등에도 높은 순위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베리베리는 국내의 바쁜 일정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케이컬처 페스티벌 ‘케이콘 2019 뉴욕’, ‘케이콘 2019 LA’와 태국에서 열린 ‘브랜드K’에 참석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작사, 작곡은 물론 영상 촬영 편집까지 멤버들이 도맡아 직접 진행해 ‘크리에이티브돌’의 별명을 가진 베리베리의 다음 앨범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베리베리 민찬, 계현, 연호 - ‘어쩌다 발견한 하루’ OST ‘MY Beauty’ 발매

10월 베리베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OST에 참여한다. 베리베리 멤버 민찬, 계현, 연호는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두 번째 OST에 참여했다. 이들이 부른 ‘My Beauty’는 러브송으로 시청자들이 극의 발랄함과 달달함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지난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으며,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었다.

KBS2 ‘불후의 명곡’ 구구단 나영과 혼성무대

베리베리가 ‘불후의 명곡’에서 코요태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5일 베리베리의 동헌, 연호와 구구단 나영이 모여 코요태의 ‘패션’을 재해석해 선보였다.

무대 중간 나영의 독무, 연호의 깔끔한 고음, 카리스마 넘치는 동헌의 랩과 더불어 칼군무와 센스 있는 무대 매너를 보여주며 축제의 장을 연상케 했다. 무대가 끝난 뒤 관객들은 이들에게 큰 호응과 박수를 보냈다.

엠카 H.O.T. ‘We are the future’ 완벽 재연

지난 19일에는 Mnet ‘엠카운트’의 엠카 극장에서 유쾌한 콩트와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화이트 의상과 두건을 쓰며 1세대 아이돌 H.O.T.로 변신한 베리베리는 ‘We are the future’(위 아더 퓨처) 무대를 완벽 재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We are the future’(위 아더 퓨처)의 트레이드 마크인 진공관 댄스는 멤버 강민이 소화해 화제가 되었으며.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칼군무는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도 빼앗았다.

한편, 구 소장은 2019년 10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결과에 대해 “보이그룹 브랜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60% 하락, 브랜드이슈 35.09% 하락, 브랜드소통 12.35% 하락, 브랜드 확산 15.7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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