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서동 작은 미술관 2차 전시 진행
부산 금정구, 서동 작은 미술관 2차 전시 진행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1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년도 작은미술관 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동 작은 미술관' 사업을 지난 9월 16일부터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에서 진행하고 있다.

첫 전시로 개최됐던 'HAPPY HAPPY SMILE' 전시는 서동주민들이 모델이 돼 찰나이지만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는 인생기록 전시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열리고 있는 2차 전시는 YOU & I 조영재, 이은정 중·신진작가 매칭 전시이다.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다양한 회화작품을 선보이는 조영재 작가와 감각적인 디자인과 일러스트의 경계를 오가며 자신만의 팝아트 캐릭터를 선보이는 이은정 작가의 매칭 전시를 통해 세대 간 차이를 알아보고 서로의 시대를 공감하는 전시이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참여작가 및 기획자, 지역주민이 모여 전시 작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아트토크'와 어린이들과 함께 작품과 연계해 띠종이 그림을 만드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은미술관 전시는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제1 전시는 'HAPPY HAPPY SMILE' 박정훈 사진작가의 인물사진전, 제2 전시는 YOU & I (세대공감) - 조영재·이은정 중견작가와 신진작가의 상상력과 독창성으로 세대를 넘어 공감하는 회화전시, 제3 전시는 DUALITY OF LIGHT(빛의 이중성)- 김덕희·박자용 작가의 빛의 축적과 변환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설치전시이다.

이번 작은미술관 전시사업에서는 주민도슨트 프로그램을 모든 전시에 걸쳐 함께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주민도슨트는 주민이 직접 작품 감상과 설명 및 전시 관람 안내를 맡아 작은미술관 전시사업에 동참하는 주민 참여형 연계프로그램이다.

'서동 작은미술관' 김미희 총괄 기획자는 "예술가에게 창작은 무엇인가, 왜 예술가는 창작에 인생을 거는가, 두 작가는 한 세대 정도 차이를 둔 물리적인 시간의 거리에서 서로의 창작 활동을 그저 덤덤히 바라보고 있다"며 "두 작가의 작품을 관람하며 각자 모든 인생의 시간을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미영 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들의 시각예술 분야 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문화를 통한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 일정은 오는 26일까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일이다.

본 기사는 시사주간지 <미래한국>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외부게재시 개인은 출처와 링크를 밝혀주시고, 언론사는 전문게재의 경우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