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선두 내준 SK텔레콤, 순위 유지한 LG유플러스... 2019년 10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3위
KT에 선두 내준 SK텔레콤, 순위 유지한 LG유플러스... 2019년 10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3위
  • 강해연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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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시장지수에선 독보적인 존재감 드러냈으나 그 외 영역에서 밀려
LG유플러스, 커뮤니티지수에서 전체 1위 기록했으나 총 평판지수 하락

SK텔레콤이 KT에 밀려 2위로 내려왔고, LG유플러스는 3위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21일 “2019년 10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 KT에 이어 2위 SK텔레콤, 3위 LG유플러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019년 9월 19일부터 2019년 10월 20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라고 설명했다.

2위 SK텔레콤 ( 대표 박정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3,177,300 미디어지수 1,265,418 소통지수 1,813,724 커뮤니티지수 1,728,589 시장지수 10,525,598 사회공헌지수 995,097 CEO지수 1,578,0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083,770 로 분석됐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2,619,667와 비교하면 6.79% 하락했다.

구 소장은 “SK텔레콤 브랜드는 시장지수에서 지난달에 이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중 가장 우세한 점수를 기록했으나, 그 외 영역에서는 KT와 LG유플러스에 밀렸다”며, “이로써 총 평판지수도 지난달보다 하락하면서, 지난달에 올랐던 선두를 지켜내지 못하고 2위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이 최근 연내 1000여개 건물에 5G 인빌딩 전용장비를 본격 확대해 실내 5G 품질 차별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앞서 스위스 취리히 스위스콤 사옥에서의 간담회를 통해 2020년에 20개국 이상으로 5G 로밍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로밍 품질을 더욱 높여 5G 로밍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스코어데일리에 따르면, SK텔레콤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하반기와 연간 기준 전년대비 이익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러한 SK텔레콤은 최근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함양 남계서원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ICT 체험 활동으로 펼쳤으며, ‘누구 컨퍼런스 2019’를 열어 인공지능(AI)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러한 SK텔레콤은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22년 연속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다만 공정거래위원회의 이동통신3사 공정거래법위반 현황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1년 동안 24회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는데, 이중 SK텔레콤이 541억원으로 가장 많은 과징을 부과 받아 KT 211억원, LG유플러스 115억원과 비교되는 수치를 기록했다.

3위 LG유플러스 ( 대표 하현회 ) 브랜드는 참여지수 750,404 미디어지수 1,012,940 소통지수 2,358,359 커뮤니티지수 3,966,048 시장지수 3,269,303 사회공헌지수 807,099 CEO지수 1,836,156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000,308 로 분석됐으며,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5,587,389 와 비교하면 10.18% 하락했다.

구 소장은 “LG유플러스 브랜드는 커뮤니티지수에서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소통지수와 CEO지수에서도 KT다음으로 우세한 수치를 회득했다”며, “다만 총 평판지수는 지난달의 수치를 유지하지 못하면서 3위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인공지능(AI) 음성인식과 실시간 고화질(Full HD) 영상 전송 기술을 탑재한 5G ‘U+스마트드론’을 공개 시연했으며, 성남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에서 5세대(5G)이동통신 기반 원격제어 굴삭기를 통한 무인 지뢰제거를 선보였다. 더불어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 2019'에서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 기술이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최근 아이폰 전용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아이폰을 즐겨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힘쓰고 있으며, 공연과 전시 등 200편 이상의 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면서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부산 해리단길에서 골목 상권 상생프로젝트를 운영하는가 하면, 기본 내비게이션으로 카카오내비을 적용하고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와 관련해 지존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중심에서 ‘생활밀착형’으로 확장한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9년 10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에 대해 "지난 9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8,769,866개와 비교하면 4.23%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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