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무선방송시설 설치사업 완료
음성군, 무선방송시설 설치사업 완료
  • 김영주 미래한국 기자
  • 승인 2019.10.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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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집안에서도 마을 방송을 선명하게 들을 수 있는 무선방송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완료 예정이었던 당초 계획을 올해 26억원 예산을 투입해 9개 읍면 116개 마을 7천581가구 대상으로 3년 만에 마을 무선방송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주택 냉난방 환경 변화와 농촌 고령화 문제 등으로 외부 방송 청취 어려움이 있어 집안에서 마을 방송을 들을 수 있도록 무선 방송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가정용 단말기에 시계 기능이 포함돼 야간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 효과까지 있어 연세가 많은 주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기존에 확성기를 이용한 방송은 산재해 있는 가구나 자연마을, 가정 내까지 정확히 전달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으나 마을 무선 방송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댁내 무선단말기를 설치해 방송함으로써 난청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 및 군정 홍보 사항을 전체 또는 일부 마을에 방송이 가능하도록 12월까지 방송 장비를 통합 연계해 주민들이 쉽게 군정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경호 미디어정보과장은 "이 사업은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주민의 행정 참여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제도개선으로 군 재난부서에서도 활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진, 태풍, 홍수 등과 같은 재난 상황 시 신속한 재난 방송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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